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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똥과 보물

2023년 수덕의삶 최용우............... 조회 수 84 추천 수 0 2023.05.01 06: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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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08번째 쪽지!

 

□똥과 보물

 

1.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길가에 앉아 울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이보슈, 왜 거기서 울고 앉아 있소?” 그가 대답했습니다. “가난한 내 신세가 하도 처량해서 눈물이 그치지 않네요. 세상천지에 내 것이라곤 낡아서 버려도 누가 주워가지도 않을 이 똥가방 달랑 하나뿐이니....” 

2.어떤 사람이 갑자기 그 사람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는 그를 뒤쫓아가며 소리쳤습니다. “이보슈~! 그것마저 없으면 난 완전 빈털터리란 말이오.” 그가 엉엉 울면서 달려가다가 길바닥에 버려진 가방을 발견하고 얼른 주워 부둥켜안고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아이구 하나님! 고맙습니다. 저의 전 재산인 보물가방을 찾았어요. 고맙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3.어떤 사람이 뒤에서 걸어오며 말했습니다. “거참! 이상하네요. 어떻게 같은 가방이 금방 ‘똥가방’이 되었다가 금방 ‘보물가방’이 되어 사람을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하지요?” 그러니까 마음 문제네요. 똑같은 물건이라도 똥처럼 여기면 똥가방이고, 보물처럼 여기면 보물가방인 것이네요. 

4.자신의 인생을 똥처럼 여기면 똥같은 인생이고, 자신을 보물처럼 여기면 보물같은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도가에서는 인생은 무(無)라 하고, 불교에서는 인생은 공(空)이라 가르칩니다. 그 나름대로의 깊은 의미가 있을 것이나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무흠무결(無欠無缺)하게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전7:29,창1:26-2,창5:1-3,9:6.고전11:7)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린 원래의 그 완벽한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용우 

 

♥2023.5.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653

2023.06.27 16:42:32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날 아침에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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