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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36번째 쪽지!
□ 저는 수 만권의 책을 써야 해요
"저는 수 만권의 책을 써야 해요. 지금 제가 경험하고 보고 들은 것만 해도 어마어마하거든요. 쓸 것도 많지만 해야 할 일도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 서재는 전쟁터입니다." -소셜 디자이너 박원순
"공부하는 능력, 다시 말해 수학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제일 좋은 건 책을 읽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확실하고 쉬운 방법이에요. 독서가 취미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독서를 취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독서는 일입니다. 독서는 전략이고, 독서는 치열한 삶의 현장입니다." -자연과학자 최재천
"서재는 사유의 숲이에요. 저는 이곳에 있으면 울창한 숲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이 사유의 숲에는 영혼을 정화해주는 나무도 있고, 좌절 앞에서 지혜를 속삭여주는 나무도 있어요" -예술작가 이안수
"책을 읽어야 우리가 사는 세계를 이해하는 거야. 인류와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면 책을 봐야 해. 책을 안 읽는다는 건 우리가 사는 세계를 모른다는 거지" -섬진강 시인 김용택
한정원 지음<지식인의 서재>라는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책 좀 읽는다고 자부하는 15분의 책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위의 옮겨 적은 말은 책의 뒷표지에서 몇 개만 선택했습니다.
제가 책을 쓰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누구든 손에 책이 들려 있다던가 가방 속에서 책이 나오면 그 사람이 다시 보아집니다. 어떤 파출소에 많은 사람들이 잡혀 들어왔는데, 가방에서 책이 나온 사람들은 죄를 지을 사람들이 아니라며 다 되돌려보냈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최용우
♥2011.7.3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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