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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77번째 쪽지!
□ 내 뜻과 하나님의 뜻
한 장로님이 이렇게 신앙간증을 했습니다.
"젊었을 때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고 울며불며 고백했더니 하나님께서는 먼저 어떤 사람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문제만큼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시라.'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것 외에는 어떤 일이든 다 하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일을 평생토록 더욱 집요하게 간섭하셨습니다. 저는 환갑이 넘어서야 겨우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막혔던 일들이 봇물처럼 터져서 하는 일마다 대박이 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늙어버렸습니다. 이제 막 일이 시작된 것 같은데 시간이 없습니다. 젊었을 때 빨리 '순종'하고 그때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고 싶으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마16:24)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내 뜻, 내 마음, 내 성향이나 기질, 내 성질, 내 계획과 꿈,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나는 원래 그래... 하는 생각, 내 자존심, 내 소유 등등을 무조건 포기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는(명령)것을 무조건 행동 한다는 뜻입니다.
가끔 별로 잘나지도 않고 특별한 재능도 없는 사람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은 경우를 보는데, 그 비결은 바로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는 절대적인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매 순간 나의 작은 것을 포기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정기적인 기도시간 확보'같은 것입니다. 기도만 하려고 하면 무슨 할 일들이 그렇게 많이 생각나는지... 그런 것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무조건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 같은 훈련입니다. ⓞ최용우
♥2012.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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