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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 뜻과 하나님의 뜻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2837 추천 수 0 2012.06.04 0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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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377번째 쪽지!

 

□ 내 뜻과 하나님의 뜻

 

한 장로님이 이렇게 신앙간증을 했습니다.
"젊었을 때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다고 울며불며 고백했더니 하나님께서는 먼저 어떤 사람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문제만큼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시라.'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것 외에는 어떤 일이든 다 하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 일을 평생토록 더욱 집요하게 간섭하셨습니다. 저는 환갑이 넘어서야 겨우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막혔던 일들이 봇물처럼 터져서 하는 일마다 대박이 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늙어버렸습니다. 이제 막 일이 시작된 것 같은데 시간이 없습니다. 젊었을 때 빨리 '순종'하고 그때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고 싶으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마16:24)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내 뜻, 내 마음, 내 성향이나 기질, 내 성질, 내 계획과 꿈,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나는 원래 그래... 하는 생각, 내 자존심, 내 소유 등등을 무조건 포기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는(명령)것을 무조건 행동 한다는 뜻입니다.
가끔 별로 잘나지도 않고 특별한 재능도 없는 사람이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은 경우를 보는데, 그 비결은 바로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원하는 절대적인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매 순간 나의 작은 것을 포기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정기적인 기도시간 확보'같은 것입니다. 기도만 하려고 하면 무슨 할 일들이 그렇게 많이 생각나는지... 그런 것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무조건 무릎꿇고 기도하는 것 같은 훈련입니다.  ⓞ최용우

 

♥2012.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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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최용우

2012.06.04 08:46:44

자아가 강한 사람은, 자존심이 강해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참 하나님도 다루기 힘드실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점점 지기 중심적인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은 점점 하나님과 멀어져 간다는 뜻입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 같은 분열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닙니다.

estts2031

2012.06.29 19:41:39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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