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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밥 잘 먹는 사람이 잘 삽니다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004 추천 수 1 2013.04.20 06: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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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32번째 쪽지!

 

□ 밥 잘 먹는 사람이 잘 삽니다

 

한 목사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 목사님은 "어휴, 왜 이렇게 맛있냐" 하면서 정말 밥을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식당 안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종업원들은 눈코 뜰 새 없었습니다. 식당 밖에는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식당 사장님이 식사하는 목사님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백반 그릇 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너무 맛있게 드시는 게 보기 좋아서 그냥 드리는 겁니다. 천천히 더 드십시오"
목사님은 가지고 온 밥그릇도 깨끗이 비우셨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밥을 잘 드시는 목사님은 또 처음 봤습니다. 식당을 나가면서도 "이집 밥은 정말 맛있다"는 소리를 계속 해대니 기분이 좋아진 주인이 직접 커피까지 빼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잘 먹으니 '셀프'인 커피가 '자동'으로 바뀌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밖에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최전도사. 좀 짰지?"
"엥? 그럼 아까는 왜 그렇게 '맛있다. 맛있다' 하셨어요?"
"내가 밥 먹기 전에 기도를 한 참 했는데 식당 주인이 그거 다 봤을 거 아냐. 감사기도를 한 사람이 음식을 맛없이 먹으면 안 되잖아. 감사하게 먹겠다고 했으니 맛있게 먹어준거지. 식당 주인의 태도 바뀌는 거 안 봤냐? 기도하는 것을 봤으니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나는 음식 맛없이 먹거나 타박하는 사람은 상대를 안해. 우리가 언제부터 먹고 살만 해졌다고 음식을 가려? 안 그래?"
음식은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물질입니다. 좋고 나쁘고를 따지면 안 되는 '일용할 양식'입니다. 감사의 기도를 잘 하고, 감사하게 먹으면 없던 맛도 생깁니다. 음식 맛은 그렇게 자기가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3.4.2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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