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님을 몇 번이나 만나야 할까요?

2012년 예수잘믿 최용우............... 조회 수 1829 추천 수 0 2012.11.23 10:39:37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14번째 쪽지!

 

□ 예수님을 몇 번이나 만나야 할까요?

 

우리가 사람을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데, 예수님의 만남은 한번으로 족한가요 아니면 계속적으로 만나야 하나요? 만남에도 질이 있습니다. 13333만남의 법칙에 의하면 나를 중심으로 점점 밖으로 퍼져나가면서 만남의 질이 약해지지요. 평생 잠자리를 같이 할 배우자는 1명, 매일 밥을 함께 먹을 가족은 3명, 얼굴을 맞대고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는 30명, 만나면 아는 척 하며 인사를 나눌 정도의 주변 사람은 300명, 이름을 들으면 누구인지 알만한 사람 3000명 그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들이 다 들어있다는 법칙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이번에는 점점 내면으로 들어갈수록 영적 만남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횟수보다 질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과 얼마나 깊이 만나는가 입니다.
개신교 수도원인 갈멜수도원의 십자가의 요한은 예수님과의 만남을 '영성 10단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이지요
1층-자신의 병과 영혼의 무지를 발견하는 첫 단계로서 마음의 정화 후 하나님의 조명이 있는 단계이며 영성의 초보단계입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는 강력한 자각과 자성의 단계입니다.
2층-님을 사모하여 찾음과 기쁨과 위로를 '가끔' 얻는 연예 단계
3층-계명을 지키는 낙(樂)과 자신의 모자람, 흠 투성이 발견하고 가슴아파하는 결혼 준비 단계
4층-밖에는 그 어디에도 위로가 없음을 발견하고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찾아내는 단계.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되는 약혼 단계. (지금 교회에서 강조하는 '하나님의 영광'은 99%가 인간이 스스로 생각하는 영광이고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영광이다.)
5층-영의 합일 단계. 하나님 만날 궁리만 한다. 님과 떨어져서는 이제 죽을 수 밖에 없을 뿐임을 고백하는 결혼 단계.
6층-영혼의 날개 비상과 희망의 날개를 펼치는 단계
7층-대담(결단, 용맹, 자유) 분명하고 물러섬이 없는 단계
8층-영의 집착으로 합일 소원의 부분을 성취하는 단계
9층-영혼이 맛깔스럽게 불태워져 하나님 안에서 정열이 하나되고 규모를 갖추게 되는 단계.
10층-하나님 닮음이 온전하게 되어 하나님의 밝은 직관 소유하는 단계 -피조된 神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모두 드러나는 단계.
지금 대부분의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1단계에 들어서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저요? 저도 2-3단계를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일년에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 가끔 '선물'처럼 3단계를 맛보기도 합니다. 그 다음 단계에 대해서는 아직 이해가 안 됩니다. 7층 정도 올라가면 '순교자'가 되고 10층을 다 올라간 사람을 '성인(聖人)이라 합니다. 성인은 한 세기에 1명이 나올까말까 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성인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 명의 성인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내면(內面)의 종교인데, 지금처럼 한국 기독교가 내면을 외면하고 자꾸 밖으로만 확장하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가볍고 천박한 기독교가 되는 것입니다. 외면(外面)을 좋아하면 사람들에게 외면 받습니다. ⓞ최용우

 

♥2012.11.23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56 2013년 가장큰선 찬양의 능력 [1] 최용우 2013-01-17 2652
4555 2013년 가장큰선 내가 성경을 읽는 방법 [1] 최용우 2013-01-16 2288
4554 2013년 가장큰선 나도 안고 가세요 [2] 최용우 2013-01-15 1676
4553 2013년 가장큰선 무엇을 먹었습니까? [3] 최용우 2013-01-14 2202
4552 2013년 가장큰선 실천의 종교 [1] 최용우 2013-01-12 1951
4551 2013년 가장큰선 오만 것을 다 먹었다 [1] 최용우 2013-01-11 1773
4550 2013년 가장큰선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은 [1] 최용우 2013-01-10 1957
4549 2013년 가장큰선 예수님이 지나가십니다 [3] 최용우 2013-01-09 1753
4548 2013년 가장큰선 올해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2] 최용우 2013-01-08 2188
4547 2013년 가장큰선 기도를 했는데 [1] 최용우 2013-01-07 1773
4546 2013년 가장큰선 여관과 사랑방 최용우 2013-01-05 3752
4545 2013년 가장큰선 가득 차고 넘치는 [1] 최용우 2013-01-04 1882
4544 2013년 가장큰선 전도는 작가에게 [2] 최용우 2013-01-03 1560
4543 2013년 가장큰선 오늘 하루 file [2] 최용우 2013-01-01 2822
4542 2012년 예수잘믿 왜 오르느냐고? 묻기 전에 [1] 최용우 2012-12-31 1549
4541 2012년 예수잘믿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1] 최용우 2012-12-29 2484
4540 2012년 예수잘믿 새해에는 버리고 싶은 태도 [2] 최용우 2012-12-28 2099
4539 2012년 예수잘믿 아름다운 기도 [1] 최용우 2012-12-27 2188
4538 2012년 예수잘믿 네 가지 비밀 [1] 최용우 2012-12-26 1721
4537 2012년 예수잘믿 포대기 [1] 최용우 2012-12-25 1984
4536 2012년 예수잘믿 주시옵고 주시고 주옵시고 최용우 2012-12-24 2340
4535 2012년 예수잘믿 성도와 신자와 교인 [3] 최용우 2012-12-22 2209
4534 2012년 예수잘믿 주 예수여, 오소서 최용우 2012-12-21 1681
4533 2012년 예수잘믿 비밀한 기쁨 한가지 최용우 2012-12-20 1897
4532 2012년 예수잘믿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최용우 2012-12-19 8632
4531 2012년 예수잘믿 쉽게 살자 최용우 2012-12-18 1877
4530 2012년 예수잘믿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며 최용우 2012-12-17 2070
4529 2012년 예수잘믿 숫자세상에서 [1] 최용우 2012-12-14 2117
4528 2012년 예수잘믿 기독교 신앙의 핵심 [2] 최용우 2012-12-13 2118
4527 2012년 예수잘믿 어떤 감을 먹을까? [2] 최용우 2012-12-12 1516
4526 2012년 예수잘믿 그것은 기적이 아니다 [1] 최용우 2012-12-11 1413
4525 2012년 예수잘믿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만 믿습니다 최용우 2012-12-10 1566
4524 2012년 예수잘믿 교회 건축 [3] 최용우 2012-12-08 1689
4523 2012년 예수잘믿 누가 훌륭한 지도자인가? [1] 최용우 2012-12-07 1757
4522 2012년 예수잘믿 초코파이 하나 가지고 장난치다 [3] 최용우 2012-12-06 250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