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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청소하세요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694 추천 수 0 2011.10.06 0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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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86번째 쪽지!

 

□ 청소하세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전기에 보면, 하와이로 이민을 간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미국인들로부터 야만인 취급을 받는데, 그 이유는 더럽게 살고, 서로 싸우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인도말로 '청소부'와 '성자'라는 말의 어원이 같답니다. 그러니까 '성자'는 무슨 거창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주변을 쓸고 닦아 깨끗하게 하고 사는 사람을 성자라고 한다는 것이지요.
얼굴을 청소하는 것을 세수라고 합니다.
몸을 청소하는 것을 목욕이라고 합니다.
사회를 청소하는 것을 공중도덕이라고 합니다.
나라를 청소하는 것을 '선거'라고 해도 말이 될까요?
그렇다면 종교는 마음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쓸고 닦아 인류 전체가 더불어 함께 깨끗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더불어 죽음 이후에 천국에 가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종교를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이나 축복 받아 부자 되는 것이라고만 믿는다면 그것은 '미신'입니다. 종교는 현실에서도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절간 앞을 자주 지나가게 되는데, 댓돌에 스님들의 고무신이 항상 가즈런히 놓여있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를 다녀 보았지만, 신발장에 신발이나 실내화를 가즈런히 정리해 놓은 교회를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자기 신발 하나도 제 손으로 가즈런히 놓지 못하는 사람은 예수 믿을 자격도 없는 것입니다.
성자가 되는 길 -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바로 내 마음을 청소하고, 내 방을 청소하고, 내 집과 내 주변과 내 교회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입니다. 청소하세요. 신앙생활의 기본은 청소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1.10.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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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최용우

2011.10.06 06:28:59

목사님들! 청소를 교인들에게만 시키지 말고 목사님들이 직접 하세요. 청소하면서 도닦으세요. 왜 청소하는 재미를 미루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맡깁니까? 심지어 돈까지 줘가며 청소를 시킵니까?

고정숙

2011.10.07 09:34:04

정말 집안청소는 매일 하면서 내 마음의 청소는 제대로 하고있는지 반문해 보았습니다. 매일 기도는 형식만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점검하게 합니다. 샬롬 ^*^

상쾌한 아침

2011.10.13 04:41:40

신발 정리 잘 해야지요! 저도 가끔씩 실내화 정리 합니다. 약 60켤레 되는 것! 한 번 정리해 놓으면! 대부분 잘 정리합니다. 안된것만 정리하니 별로 시간도 안 걸리더군요! 보기도 좋고요!ㅎㅎ

차경미

2011.10.13 04:42:34

집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어이하여 마음의 청소를 할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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