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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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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3571.감사하는 삶

여호와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시97:12) 스펄전은 “반딧불을 감사하면 촛불을 주시고 촛불을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감사하면 태양을 주시고 태양을 감사하면 예수님을 주신다.” 감사는 하나님의 풍성함을 맛보게 하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3572.또 다른 보혜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하루 전 제자들은 갑자기 예수님께서 어딘가로 가신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셔서 영원토록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요14:16) 예수님도 우리를 돕는 보혜사이셨지만 인간처럼 육신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결국에는 몸을 벗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3573.진리의 영

보혜사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인데 사전적 의미로는 helper(도우미), intercessor(중재자)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보혜사’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보혜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의 영’이시신 예수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2천년 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우리와 지금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으로 압니다.(요14:17)

 

3574.성령의 모습으로

우리가 의지로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인정하면 죄의 형벌에서 면제되는데 그것을 ‘구원 받았다’는 칭의(稱義)라고 합니다. 이는 신분상의 변화로 단회적인 사건이며 보혜사는 그때부터 그 사람과 함께 하시고 또 그 사람 속에 계십니다. 그런데 보혜사는 ‘성령’의 모습으로 계십니다.(요14:17) 

 

3575.가르치시는 성령님 

보혜사는 우리 안에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예수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요14:26) 우리가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지만 별로 기억에 남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충전된 말씀은 그 말씀이 필요한 순간에 신기하게도 다 떠오릅니다. 성령님이 다 생각나게 하십니다.

 

3576.더 큰 일

보혜사는 예수님이 하신 일과 더 큰 일을 하게 하십니다.(요14:12)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시자 제자들은 완전 다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열두 제자 중에 열한 제자가 순교를 했고 요한은 밧모섬으로 유배를 가서 죽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을 따라 살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놀라운 큰일이 일어납니다. 

 

3577.예수 이름으로

보혜사는 예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게 하십니다.(요14:13-14)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자격으론 택도 없는 일이지만 그 기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싸면 마치 예수님이 기도를 한 것 처럼 하나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3578. 새 계명을

보혜사는 예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새 계명을 지키게 하십니다.(요14:15)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 무엇으로 증명됩니까? 말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증명해야 합니다.(요14:21,23,24) 보혜사 성령님께서 믿고 순종하는 자들 가운데 오셔서 새 계명을 지키도록 도와주십니다. 

 

3579.깨닫게 하시는 성령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을 받지 않으면 깨닫지 못합니다.(요16:12)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이 아니면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은 인간의 이성과 감정이 하나님을 알고 느끼도록 하십니다. 이성으로는 하나님을 이해하게 하시고 감정으로는 경험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령세례와 불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3580.성령이 아니면

몇 만명 앞에서 콘서트를 하면서도 당당하던 어떤 가수가 수십명 교인들 앞에서 ‘간증’을 하는데 덜덜덜 떨면서 말을 더듬거렸습니다. 그가 나중에 성령을 받은 다음에야 떨림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못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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