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햇볕같은이야기 회원가입을 중단하며

용포리일기06-08 최용우............... 조회 수 1700 추천 수 0 2007.12.12 08:47:46
.........
【용포리일기 371】햇볕같은이야기 회원가입을 중단하며

*어서오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개인이 운영하는 비영리 홈페이지입니다. 가입유무와 아무 상관없이 홈페이지의 모든 자료를 동일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하시고 로그인 하시면 메모장의 댓글을 달 수 있다거나 글을 쓸 때 따로 비밀번호를 안 써도 된다는 것 정도 이외에는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해서 주어지는 혜택은 젼혀 없습니다. 의무 또한 전혀 없습니다.
*가능하면 가입하지 마세요. 뭐, 그래도 꼭 가입하시겠다면 이름과 비밀번호와 이메일만 적으시면 됩니다. 다른 항목은 안 적으셔도 가입이 됩니다.

햇볕같은이야기 게시판의 '회원가입'을 누르면 위와 같은 성의 없는(?) 글이 뜹니다. 처음부터 햇볕같은이야기는 회원을 많이 모집하여 뭐 좀  해보고 싶은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회원가입 자체를 받지 않았는데 자꾸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회원이 될 수 있느냐고 해서... 너무 자주 묻기에 매번 앵무새처럼 대답하기 귀찮아서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되도록 대충 회원가입을 받아왔지만, 사실은 누가 가입했는지 누가 탈퇴했는지 관리도 안 합니다.

거런데... 요즘 머리 뚜껑 달그락거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쓸 때 [회원가입]을 하면 보안키를 입력하지 않아도 글이 올라간다는 것을 악용하여 이상한 카지노 광고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인을 몰랐는데, 알고 보니 회원으로 위장 가입하여 그짓을 하더군요. 연락처를 찾기 위하여 이메일도 보내보고 전화도 해보고 했지만 모두 실제로는 없는 가짜였습니다. 회원 정보를 삭제하면 다른 이름으로 또 가입하고 삭제하고 가입하는 숨바꼭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 광고 게시물을 지우고 기분상해하고... 해서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하기 위해 접속했다가 더 열을 받고 말았습니다.
<피해를 준 유해사이트 정보와 피해를 당한 소상한 경위와 피해액 그리고 본인의 것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가까운 경찰서에서 피해진술 하시기 바랍니다.> 아 휴 =3=3 이런... .
'사이버경찰수사대에 신고하겠습니다'는 말의 '사이버경찰수사대'라는 곳은 처음부터 없는 곳이고, 그런 일을 하는 곳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인데, 피해를 준 사이트 보다 본인의 정보를 조목조목 더 많이 적게 되어 있는 구조와... 불친절.... 이러니 유해사이트들이 신고하겠다는 말에 콧방귀를 뀌며 맘놓고 활개를 치는 것 같습니다.
에... 그래서 앞으로는 어짜피 아무 의미 없는 회원가입은 더 이상 받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꼭 회원가입을 하고 싶으신 분은 메모장에 회원가입을 하고자 하는 이유를 소상히 적어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카지노 광고를 올릴 목적으로 회원가입을 하시는 분도 꼭 메모장에 실명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통화 한번 합시다. 2007.12.10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7 용포리일기06-08 공부 이야기 1 [2] 최용우 2008-01-09 1566
1806 용포리일기06-08 바보 똥개 최용우 2008-01-04 1980
1805 용포리일기06-08 새해 성탄카드 최용우 2008-01-03 2402
1804 용포리일기06-08 나니아의 나라에 다녀왔습니다. 최용우 2008-01-03 1565
1803 용포리일기06-08 새해 선물을 드립니다. 최용우 2008-01-03 1651
1802 용포리일기06-08 국민들의 돈을 걷지 마라 [1] 최용우 2007-12-30 1790
1801 용포리일기06-08 비가 오면 최용우 2007-12-28 1838
1800 용포리일기06-08 머리를 세우고 최용우 2007-12-27 1686
1799 용포리일기06-08 성탄절 전교인 기념 사진 찍기 최용우 2007-12-26 1808
1798 용포리일기06-08 책 사랑 최용우 2007-12-26 1571
1797 용포리일기06-08 우와! 작가 처음본다 [1] 최용우 2007-12-22 1608
1796 용포리일기06-08 돼지감자를 캤습니다. 최용우 2007-12-21 2311
1795 용포리일기06-08 쏠티와 함께 공연을 보고 와서 최용우 2007-12-20 2019
1794 용포리일기06-08 곰 발바닥 최용우 2007-12-18 1860
1793 용포리일기06-08 이 징글징글한 광고 최용우 2007-12-17 1820
1792 용포리일기06-08 디지털 카메라의 용도 최용우 2007-12-15 1832
1791 용포리일기06-08 높은데서 일하는 사람들 [1] 최용우 2007-12-14 11512
1790 용포리일기06-08 장교출신 목사님 최용우 2007-12-13 1821
1789 용포리일기06-08 홈페이지 방문객 5,000,000명 돌파 file 최용우 2007-12-12 1618
» 용포리일기06-08 햇볕같은이야기 회원가입을 중단하며 최용우 2007-12-12 1700
1787 용포리일기06-08 나는 무쟈게 빠른 사람 최용우 2007-12-10 1681
1786 용포리일기06-08 우리동네 소 최용우 2007-12-08 1658
1785 용포리일기06-08 나랑 닮은 녀석이다 최용우 2007-12-06 1857
1784 용포리일기06-08 방안에 들어온 화분 최용우 2007-12-05 2165
1783 용포리일기06-08 대통령선거 조용해서 좋다 최용우 2007-12-04 1501
1782 용포리일기06-08 서울대학교 가는 법 3가지 [1] 최용우 2007-12-03 3399
1781 용포리일기06-08 아침기도 중에 최용우 2007-12-01 1778
1780 용포리일기06-08 경택이 어머니 최용우 2007-11-28 1943
1779 용포리일기06-08 아이들은 옛날 얘기를 좋아한다 최용우 2007-11-26 1582
1778 용포리일기06-08 개다리 소반 최용우 2007-11-26 3674
1777 용포리일기06-08 감 드세요 최용우 2007-11-26 1668
1776 용포리일기06-08 장인 어른의 마지막 사랑 [1] 최용우 2007-11-23 1661
1775 용포리일기06-08 추수감사절에 부르는 찬양 최용우 2007-11-23 2524
1774 용포리일기06-08 스팀 구멍 [1] 최용우 2007-11-22 1549
1773 용포리일기06-08 말로만 전도는 쉽지... 최용우 2007-11-22 15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