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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쑥티일기48】신문 구독
중2인 밝은이가 종이로 된 신문을 보고 싶다고 합니다. 도시에 살 때는 신문 3개 정도는 기본으로 봤는데, 시골로 이사온 이후로 우편으로 배달되는 신문은 하루 전날 신문이어서 구문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신문구독을 안 한지가 한 참 되었네요.
우리나라의 전국대상 일간 신문을 보도 성향에 따라 분류하고 주로 구독하는 독자층을 살펴보면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완전보수신문 - 조, 중, 동, 문 (국민소득 최상위, 최하위 그룹이 봄)
*보수중도신문 - 국민, 서울, 세계 (구독하는 계층이 딱 정해져 있음)
*중도신문 -한국 (이것도 저것도 아님)
*진보중도신문 -경향 (지식인, 전문가 그룹이 주로 봄)
*완전진보신문 -한겨레 *오마이 (학생, 개혁성향, 사회불만이 많은 )
중학교 2학년인 밝은이가 보기에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한국'이나 약간 진보적인 '경향'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면사무소 뒤에 여러 신문을 한꺼번에 모아서 배달해주는 신문 보급소가 있는 것이 생각나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국일보는 배달을 안하고 경향신문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경향신문을 신청하였습니다. (만약 도시라면 자전거도 받고, 밥통도 받고, 별별 사은품을 다 받겠지만 여기는 시골이라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최용우 2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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