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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270-9.27】말이 힘 없어 빌빌
추석연휴 둘쨋날 -주일 예배를 드리고 집에 와서 잠깐 쉬었다가 이것저것 차에 가득 싣고 오우 3시에 고향을 향해 출발했다.
그런데, 차에 비석을 실어서인지 묵직한 것이 바닥에 착 깔리는 느낌이 든다. 비석의 무게가 웬만한 성인 한사람 무게보다 더 나가는 것 같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 달려 내려가다가 논산 빙그레우유 공장 앞을 지나가는데 시동이 저절로 꺼져 버린다.
다행이 차가 밀려 30km 속도로 서행운전을 하고 있어 급히 갓길로 차를 세우고 뚜껑을 열어보니... 열어본다고 뭘 아나... 한참 열을 식혔다가 다시 시동을 거니 시동이 걸린다. 여산휴게소까지 와서 자동차보험 긴금출동서비스를 불렀다.
엔진에 엔진오일 2리터를 부어 채우고 어쨌든 최대한 서행운전으로 다섯시간만인 밤 8시에 고향에 도착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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