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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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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821.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든 비판을 받든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사람들의 손에서 놀아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조롱하는 세상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려고 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복음은 그렇게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2822.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완전한 안전보장은 오직 하나님 안에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그 어떤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보호자는 하나님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런 하나님의 눈 밖에 난다거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리면 안 되기 때문에 늘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2823.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라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을 추종하는 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가장 애처로운 일은 이제 갓 목사가 된 젊은이가 일자리 때문에 지역의 원로 목회자들을 찾아다니며 식사대접을 하는 것입니다. 젊은이여 그렇게 하지 말라! 하늘을 향하여 “오! 하나님 이제 제가 준비되었습니다.”라고 말씀드려라!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려라!


2824.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기만 한다면 그분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십니다. 우리 인생에서 그분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온전히 사랑하기만 한다면 우리에는 그 어떤 사람이나 제도도 의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 한 분이면 족합니다.


2825.동행의 조건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오시기 전에 먼저 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십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 쌓여 있는 온갖 잡동사니 생각들을 싹 비우기를 원하십니다.


2826.천국 보험
성령님과 동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천국 가기 위해 보험을 드는 마음으로 기독교를 믿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보험료를 지불하는 마음으로 매주 교회에 나와 헌금을 드립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지우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려 하고 그저 적당히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 자신을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생각합니다.


2827.겁쟁이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야고보는 칼에 찔려 죽었고,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었고, 바울은 목이 잘려 죽었고, 요한을 제외한 모든 제자들이 다 갖가지 방법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교회의 역사는 냉대와 순교와 핍박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교회의 역사를 뻔히 알면서도 예수 믿고 복만 받으려고 합니다.


2828.두 기둥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교리는 ‘십자가 대속’입니다. 그 다음 중요한 교리는 ‘성령님의 내주하심’입니다. 이 두 가지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기독교를 무너지지 않도록 받치고 있는 기둥입니다. 그런데 ‘십자가 교리’는 어느 정도 사람들의 생각이 같지만 ‘성령님의 내주하심’에 대해서는 교단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분분합니다.


2829.주의 길을 예비하라
주님은 어떤 사람에게 복을 주시기 전에 그 사람을 준비(예비)시키십니다. 먼저 사사로운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하십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14:26) 그리고 잘못된 삶의 습관과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게 하십니다.


2830.성령의 불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지 않고 저항할 때, 두려움 때문에 성령님을 소멸시킬 때, 성령님은 슬퍼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서서히 불이 꺼지듯이 소멸되어 버립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은 서열이 있는 관계가 아니라 그냥 하나입니다. 성령의 불이 꺼진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도 함께 떠나가신다는 의미입니다. ⓒ최용우(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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