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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053-2.22】 사모님 생일
햇볕같은이야기 아침편지를 보통 6시-7시 사이에 만드는데 오늘 아침엔 못일어났다. 어제 서울 다녀온 여독이 풀리지 않아 늦잠을 잤다. 오늘 점심은 정희진 사모님 생일이라 식사대접을 하기로 약속되어 있어서 서둘러 일어나 햇볕같은이야기 편집하여 발송했다.
지난번에 아내 생일 때 근사한 대접을 받았다며 아내가 대전에 있는 꽃마름이라는 씨푸드 샐러드바 예약을 했다. 나는 새로 나온 책 <풍경일기>에 싸인을 해서 선물로 드렸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삶이 있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이기적인 사람’과 타인을 위해 사는 ‘이타적인 삶’이다. 종교인은 그 삶의 근본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는 ‘이타적인 삶’이다. 특히 교회 사모는 더욱 희생의 자리라서 쉽게 지친다. 그래서 때로는 사모도 크게 한번씩 대접을 받고 충전할 필요가 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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