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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323-11.19】 운전면허
드디어 좋은이가 운전면허를 땄다. 96점으로 합격했다고 감격해 한다. 장내 기능 두 번 떨어지고 와서 자기는 기계치라며 좌절(?) 시험을 포기해 말어 하며 고민하더니 이제는 자기는 운전이 체질 같다며 꼭 차 한대 사달라고 한다. 차 한잔은 사준다니깨...
처음에는 S자 L자 T자 코스 설명을 했더니 이해를 못하는 것이었다. 지금은 그런 거 없단다. 그냥 장내 한 바퀴 뺑 돌면 끝난단다. 내가 운전면허를 딸 때는 진짜 어려워서 면허를 땄다고 막 축하박수를 받곤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면허가 너무 쉬워져버렸다.
정말 이렇게 쉽게 차를 운전하게 하는 것이 옳은가 싶을 정도로 장내 6시간, 도로주행 6시간 채우면 시험을 볼 수 있다니... 하도 초보자들이 사고를 많이 내서 얼마 전부터 어렵게 한 것이 T자 코스 하나 더 넣었다고 한다. 면허 땄다고 끝이 아니라 이제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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