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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일기287-10.14】 금산인삼축제 풍경
아침 일찍 출발하여 ‘금산인삼축제’ 다녀왔다. 원래는 장모님과 함께 가려고 미리 답사까지 갔다 왔는데 장모님에게 사정이 생겨서 못간다고 하시니 “그러면 우리라도 가서 뭐라도 사다 드라자.”
정말 일찍 출발해서인지 주차장에 자리도 넉넉하고 ‘백종원 푸드’도 줄 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주문하여 삼육개장과 삼국수 한그릇씩 뚝딱 할 수 있었다.
인삼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인삼튀김’이 대표적인데 가격이 비쌌다. 인삼튀김을 먹어본 백종원 왈 “고구마 튀김이랑 맛이 같은데?” 그리하여 인삼과 고구마를 반반씩 섞어 가격을 반으로 낮춘 ‘인삼고구마튀김’을 만들어냈다. 대 히트였다. 그는 역시 장사꾼이다.
평상시보다 대폭 할인해서 팔았다. ‘물가’에 대해 엄청 신경을 쓰는 것 같았다. 내년에는 꼭 장모님을 모시고 가야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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