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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021-1.21】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아내와 밝은이가 대전 버드내중학교에 가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봤다. 나는 수험생 수송 담당 운전수가 되어 아내와 밝은이를 학교까지 수송해 줬고, 시험 끝나는 시간까지 운동장 한 가운데 주차장 차 안에서 기다리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ㅠㅠ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은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들도 ‘한국사’를 알아야 한다며 만든 시험이라고 한다. 역사를 아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시험 끝나고 집에 오는 중 유성홈플러스에 들러 점심 먹고 가자고 해서 “오 케이” 점심 잘 먹고 잠깐 필요한 것만 얼은 사 가지고 오겠다며 밝은이와 아내가 사라지고 나는 서점에서 책 두 권 사 가지고 와 차 안에서 기다리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ㅠㅠ
밝은이와 아내는 두 시간이 지나서 나타났다. ‘잠깐’이 두 시간... 여자들은 쇼핑할 때 보면 정말 슈퍼우먼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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