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 제3000호 축하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7530 추천 수 0 2007.08.01 13:57:39
.........

할렐루야.
1995.8.12일부터 시작한 '햇볕같은이야기'가 12년 만에 드디어 3000호를 발행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의 맨 처음은 pc통신 Hitel 컴퓨터선교회 게시판과 하이텔 큰마을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와...추억의 피씨통신)

그 후 1999.3.10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2000.6.22일에 지금처럼 매일 글을 5편씩 발송하는 이메일 신문 형태가 되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 글을 모은 책이 5권 나왔고, 약 3년 정도 라디오방송 칼럼으로 매일 한 편씩 읽혀지면서 전파를 타기도 했습니다. 한 기독교 주간신문에는 7년 동안이나 매주 한 편씩 칼럼으로 실리고 있기도 하구요.^^ 아... 어떤 분이 이력서에 이런 내용을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써 봅니다. KBS-2 행복한세상 TV동화에 글 4편이 에니매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 홈페이지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사이트 약 300만개 중에 1665위(랭키닷컴순위)이고 기독교사이트중에는 31위(크로스맵순위)입니다. 엥.. 지난주 보다 한계단 떨어졌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홈페이지치고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순위입니다. 랭키닷컴 순위보기 http://www.rankey.com/rank/small_category.php?group_id=457&group_l_id=12&group_l_name=%BB%E7%C8%B8%26%B9%AE%C8%AD%26%C1%BE%B1%B3&group_name=%B1%E2%B5%B6%B1%B3 크로스맵순위보기 http://crossmap.christiantoday.co.kr/chart/site/site.htm?page=2 햇볕같은이야기는 현재 4개의 도메인과 호스팅을 사용하여 트레픽을 분산시켜놓고 있습니다.  
cyw.pe.kr 매인 서버 cyw.kr  보조서버
cyw1.pr.kr 사진자료서버  haesamo.com 가족관련서버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숫자가 워낙 많다보니 종종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습니다.(토요일에 거의 매주)

트레픽이라는 것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받아 가는 정보의 양인데,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트레픽이 발생합니다. 그 날 정해진 양을 다 받아가 버리면 홈페이지가 닫히게 되지요. 그러면 트레픽리셋 이라는 것을 하여 다시 열어야 하는데, 리셋 한 번 하는데 2만원이어요. 뭐가 그렇게 비싼지 굼시렁굼시렁... 리셋 한번씩하고 나면 그냥 꽁돈 나가는 것 같아 속이 시리고 하루종일 우울 모드로 들어갑니다. 아내는 옆에서 그 돈으로 수박이나 한 통 사와라... 하면서 바가지를 긁기 시작하지요.
자, 햇볕같은이야기에 왜 트레픽이 많은지 한번 분석해 볼까요?
다음 표는 cyw.pe.kr 메인 호스팅의 2007년 7월 트레픽입니다.

순수방문객은 하루 평균 2700명 정도인데 토요일엔 3700명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아마도 주보 만드는데 필요한 자료를 찾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700명이 들어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열어본 페이지가 4만6천페이지이니 한 사람이 평균 20페이지 정도를 보신다는 말이고, 문제는 트레픽인데 트레픽 전체양을 방문객숫자로 나누어보면 1인당 112메가 나옵니다. 이 양이 무지무지 큰 양이라는 것이지요. 20페이지 돌아다녀서는 이 정도 양이 안나옵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맞았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와 자신의 홈페이지를 링크해서 홈페이지 방문 없이 빠져나가는 트래픽 양이 장난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알고 링크를 한 경우도 있고, 잘 모르고 링크를 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여기서 고민에 빠집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자료를 자신의 홈페이지와 연결한 것들을 모조리 싸그리 다 인정사정 없이 끊어버릴까? 그럴까요? 그럴 수는 없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야후 모두 링크를 안줍니다. 기독교 사이트도 링크를 주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돈으로 계산되는 시대입니다. 돈이 안되면 절대로 안 줍니다. 공짜로 주는 것도 잘 보면 나중에 결국에는 돈을 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돈으로 무장된 시대에, 저는 돈 없이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얼마든지 있는 홈페이지 하나 정도는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그렇게 만들고 싶습니다. 링크까지도 그냥 드리고 싶거든요. 에구.. 그래도 링크는... 제발 사진이나 자료를 다운받아 가실지언 정 링크만은 말아주세요 ~ ~ ~ ~
햇볕같은이야기는 햇볕같은이야기를 사랑하는 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지금까지 운영해 왔습니다. 말 없이 매월 정성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밥 한끼 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 정성으로 이렇게 햇볕같은이야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후원금 액수가 많이 줄어들어 개인적으로 책 몇 권씩 판 돈까지 운영비로 다 들어가고 있네요. 그 돈은 우리 이쁜 딸내미들 과자 사주고 신발 사줘야 하는 돈인디... 이거 점점 무능한 아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햇볕같은이야기 3000호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트래픽 헌금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후원금을 모아서 우선 메인서버를 두 개로 쪼개 트래픽 분산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수박이라도 한 통 사서 햇볕같은이야기 제3000호 자축이라도 하려고 합니다. 교회는 인터넷선교헌금을 책정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매월 헌금을 해 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지금 다섯교회에서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  

       후원(핸드폰.ARS클릭)     무통장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농       협 138-02-048495   최용우

                                                          우리은행 391-07-025825    최용우

2007.8.1

댓글 '62'

선강윤

2007.09.22 08:43:55

적은금액이지만......

하문국

2007.09.22 16:08:36

주안에서 승리하시는 전도사님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3000호 정말 축하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사역소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 소개 file [53] 최용우 2009-02-03 106052
571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1호] 가을의 시작 입추입니다. file 최용우 2005-08-07 2397
570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72호] 온 국민을 웃다가 잠들게 하라 file 최용우 2006-03-12 2397
569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39호] 대서 절기에 다들 어찌 사십니까? file 최용우 2005-07-24 2398
568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2호] 말복이는 지금 무사할까요? file 최용우 2005-08-14 2402
567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201호] 넉넉한 한가위 file 최용우 2006-09-30 2405
566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제154호] 입동소식 전합니다. file 최용우 2005-11-08 2406
565 듣산 이야기 2012년 9월 기독교바탕화면Jesus365 사진 최용우 2012-09-05 2408
564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9호] 유서를 보여 주시겠습니까? 2000.1.8 2002-08-13 2415
563 듣산 이야기 제183회 속리산 3봉5대 종주(1058m보은) 최용우 2013-03-30 2416
562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125호] 곡우 소식 전합니다. file 최용우 2005-04-18 2422
561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32] 교회의 순결1 최용우 2007-04-03 2424
560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63호] 소한 추위 대단합니다. file 최용우 2006-01-07 2426
559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6호] 장난친 사람 적기 1999.10.10 2002-08-13 2430
558 발행인의쪽지 2010년 10월의 햇볕같은이야기 file 최용우 2010-10-01 2430
557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19] 몇 명 목회가 적당한가? 최용우 2006-12-30 2431
556 알려드립니다 [새책] 플러스예화 발행! file 최용우 2010-12-27 2432
555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46호](8.18)- 매미소리주간 주보 2002-08-18 2442
554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58호] 응답받자 내기도! file 최용우 2005-12-06 2446
553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59] 영권이 있어야 사랑도 할수있다 최용우 2006-04-23 2447
552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30] 우리 안의 귀신2 최용우 2007-03-22 2449
551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35호] 어리석은 어부가 되지 않게 하소서 2002.5.12 2002-08-13 2452
550 알려드립니다 고집쟁이녀석들 광고를 시작합니다. 최용우 2013-03-02 2453
549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0호] 지는 잎새를 보며 1999.11.6 2002-08-13 2454
548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18호] 부엉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2000.1.1. 2002-08-13 2454
547 듣산 이야기 2014.1 듣산일정 최용우 2014-01-04 2459
546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30호] 지금은 소만입니다. file 최용우 2005-05-23 2460
545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13] 관계를 회복하려면 목요기도 2006-11-30 2461
544 기타보관창고 [산골마을-제143호] 앞치마를 입으세요 file 최용우 2005-08-25 2462
543 기타보관창고 [하나님의정원-161호] 엉터리 캐럴을 부르지 마세요 file 최용우 2005-12-26 2471
542 발행인의쪽지 2010년 8월의 햇볕같은이야기 최용우 2010-08-02 2476
541 발행인의쪽지 2011.2월의 햇볕같은이야기 file 최용우 2011-02-05 2476
540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32호] 망종소식 전합니다. file 최용우 2005-06-06 2479
539 듣산 이야기 2013.9월 기독교바탕화면사진 최용우 2013-09-01 2479
538 기타보관창고 [주보 제5호] 10월이 열렸다! 이야~~ 1999.10.5 2002-08-13 2487
537 듣산 이야기 2013.3월 기독교바탕화면 사진 최용우 2013-03-04 248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