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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128] 심령부흥대성회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320 추천 수 0 2007.03.01 21: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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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회 목요기도회 2007.3.1

오다 보니 동네 교회에서 ‘심령대부흥성회’를 한다는 현수막을 걸어놓았네요.
‘심령대부흥성회’라는 단어에서 ‘심령(心靈)’이란 무엇일까요? 마음의 영?
그래요. 마음 속에는 두 가지의 어떤 것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양심이라 하는 것일까요? 그 두 마음은 ‘감정’과 ‘심령’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감정은 가슴의 표면적인 것이며 심령은 가슴의 내면적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심령’과 ‘감정’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햇갈려 합니다.
그래서 ‘심령대부흥’이 아니라, ‘감정대부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분 따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이지 심령이 아닙니다. 일부 부흥사들이 분위기를 띄우고 기분을 좋게 하고 성도들을 흥분시켜서 헌금을 작정하게 하거나 헌물을 하게 하는 것은 아주 악한 일입니다. 어떤 부흥사들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 위해 거의 벗은 반라의 찬양단을 데리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찬양을 하면서 몸으로는 음란을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사람들을 흥분시킵니다.
사람들이 이단에 쉽게 빠지는 것도 이단들은 주로 감정, 느낌, 체험을 가지고 사람들을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감정적, 일회적 충족을 위해 여기 저기 왔다 갔다 은혜를 받으러 헤매 돌아다니는 것도 영혼에 유익이 없습니다.
기분대로 움직이는 것은 감정이며, 감동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야 심령입니다.
감정은 표면적인 가슴이며, 심령(영성)은 가슴의 내부입니다.
내적 가슴이 열린 것이 감동이고 그것은 머리가 열려야 가능합니다.
머리 또는 뇌가 열렸다는 것은 심령이 뚫렸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머리를 초월하여 머리의 내부가 열리면 그것이 곧 심령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차이는 직접 경험해봐야지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심령의 사람이 됩니까? 방법은 단순합니다. 어렵고 복잡하고 심오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님이십니다. 그저 예수님... 주님... 하고 부르면 누구나 다 주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배(몸)-> 심장(기슴)-> 머리-> 머리위(심령)으로 발전해 갑니다. 순식간에 확 변화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구하면 됩니다. 오직 자기 안의 예수 내주 하시는 그리스도를 붙들고 그 분께 구체적인 삶 속에서 날마다 순복하고 경배하며 조금씩 조금씩 걸어간다면 누구든지 그 놀라운 심령대부흥의 영광 가운데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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