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무기도] 그냥 내가 내고 말걸
주님!
14년 전 안산 어느 연립주택에 살 때입니다.
전기요금 고지서가 옆집과 같이 합쳐져서 나왔는데
전기요금을 똑같이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옆집 아주머니 TV수신료 1500원 못 내겠다 해서
온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 지르며 싸웠습니다.
주님!
그때 왜 싸웠을까요?
그냥 내가 1500원 더 내버려도 되는 것을
왜 큰소리로 창피하게 싸웠을까요.
그 아주머니는 예수 믿는 저를 얼마나 비웃었을까요.
이렇게 14년이 지났어도 부끄러워 죽겠습니다.
ⓒ최용우 2014.5.29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끝 페이지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