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동심의 세계는 모든 어른들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동화읽는 어른은 순수합니다

동화읽는어른

[꼬랑지달린탈무드26] 잠수 중

탈무드 탈무드............... 조회 수 1571 추천 수 0 2010.07.07 16:59:44
.........

205417.jpg [꼬랑지달린탈무드26] 잠수 중

 

군대에 새로 들어온 병사가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적으로 변장한 병사가 실탄이 들어 있지 않은 총으로 겨냥하고 땅땅땅... 하며 입으로 총소리를 냈지만 신병은 그냥 도망쳤습니다.
"이봐, 총을 맞았으면 쓰러져야지"
"나는 탱크야. 탱크"
산악훈련 가운데 건너야 될 다리에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 다리는 폭파된 다리임>
그러나 이 다리를 태연히 건너가는 신병이 있었습니다. 장교가 노발대발하여 신병을 불러 세웠습니다. 신병이 들고 있는 깃발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잠수 중>

 

[꼬랑지] 참으로 재치있는 신병입니다.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3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9] 가족의 건강 탈무드 2010-07-07 1669
932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8] 유구한 역사 탈무드 2010-07-07 1515
931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7] 역시 유대인의 아들 탈무드 2010-07-07 1453
»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6] 잠수 중 탈무드 2010-07-07 1571
929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5] 우유 탈무드 2010-06-29 1640
928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4] 신문과 엉덩이 탈무드 2010-06-29 1576
927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3] 천부적인 소질 탈무드 2010-06-29 1518
926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2] 막연한 기대 탈무드 2010-06-29 1622
925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1] 훈장의 값 탈무드 2010-06-29 1467
924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0] 충성스러운 하인 탈무드 2010-06-29 1864
923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9] 명분이 중요해 다람지 2010-06-29 1554
922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8] 집으로 다람지 2010-06-29 1642
921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7] 대신 탈무드 2010-06-29 1539
920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6] 오보(誤報) 탈무드 2010-06-29 1426
919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5] 전쟁 탈무드 2010-06-29 1442
918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4] 눈물을 흘린 이유 탈무드 2010-06-14 2052
917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3] 물어보고 탔어야지 탈무드 2010-06-14 2383
916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2] 개종하면 탈무드 2010-06-14 3536
915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1] 부자들이 돕지 않는 이유 탈무드 2010-06-14 3886
914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10] 죄송한 식당 탈무드 2010-06-14 3340
913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9] 이상한 계산 [1] 탈무드 2010-06-14 3382
912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8] 통증을 멎게 하는 비법 탈무드 2010-06-14 3368
911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7] 오래된 병 탈무드 2010-06-14 1798
910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6] 진짜 의도는 탈무드 2010-06-14 1661
909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5] 가게는 누가? 탈무드 2010-06-07 1734
908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4] 낙제 성적표 [1] 탈무드 2010-06-07 1911
907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3] 아버지의 걱정 탈무드 2010-06-07 2082
906 탈무드 [꼬랑지달린탈무드2] 포카 놀이와 세 병사 [1] 탈무드 2010-06-07 2314
905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9] 뱀과 참새 이솝우화 2010-05-31 2588
904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8] 원숭이와 고추 이솝우화 2010-05-31 2023
903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7] 원숭이와 칼 이솝우화 2010-05-31 1729
902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6] 수탉과 부엉이 이솝우화 2010-05-31 2198
901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5] 여우와 승냥이 이솝우화 2010-05-31 1686
900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4] 여우와 진리 이솝우화 2010-05-31 1845
899 이솝우화 [꼬랑지달린이솝우화363] 개와 고양이 이솝우화 2010-05-31 19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