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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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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눅13:23)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735 추천 수 0 2011.09.20 1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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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 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의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베드로 후서 2장 4절~8절)

 

 

하나님은 노아의 시대를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이라고 표현하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을 후세의 경건치 아니할 자들의 본이라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유다서 1장 5절)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민수기 14장 29절~30절)

 

애굽에서 구원하신 이스라엘 백성이 후에 믿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원망함으로 멸하셨음을 또한 말씀하셨다.

 

이것은 마지막 때, 우리를 심판하시는 잣대가

무엇인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경건치 아니함과 믿지 아니함으로써 심판의 빌미가 되는 것이며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하신 땅 즉,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하나님의 선포가 적용되는 것이다.

 

노아가 하나님의 명을 따라 방주를 만들고 홍수가 이 땅을 덮었을 때

전 인류를 통틀어 단 8명만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며

소돔과 고모라에서는 롯과 그의 두 딸만이 구함을 받았다.

 

또한 애굽땅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 중 20세 이상 계수함을 받은 자 60만 명 중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었다.

 

"아담이 일백 삼십 세에 자기모양 곧 자기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셋을 낳은 후 팔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가 구백 삼십 세를 향수하고 죽었더라" (창세기 5장 3절~5절)

 

아담이 930세를 향수하고 죽었을 때

노아의 아버지 라멕의 나이가 66세이었고

라멕의 나이 182세에 노아가 태어났다.

 

아담은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흙을 빚어 만들어진 최초의 인류이며

에덴동산을 누리고 맛 본 사람이었다.

 

그는 하와와 함께 자기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에덴동산이 어떤 곳인지 얼마나 생생하게 증거 하였을까.

 

분명 아담의 입에서 증거 된 하나님을 자손들은 알았을 터인데

그러나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노아의 가족을 제외한 전 인류가

물로 심판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베드로전서 3장 20절)

 

창세기 5장 32절에 보면 노아가 오백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창세기 7장 6절을 통해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홍수가 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창세기 5장과 7장 사이의 내용을 보면

노아가 아들들을 낳은 후에 하나님께서 방주를 짓도록 명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노아는 백년이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배를 지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홍수와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있는 노아는 얼마나 안타까웠겠는가.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노아의 외침에 귀를 기울인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단 8명, 노아의 가족만이 살아남았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방주에 들어가고"

(창세기 6장 17절~18절)

 

아담으로 시작한 인류는 1712년의 세월이 흘러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하나님의 물 심판으로 인해 단 8명만이 남게 되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불붙은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명을 주셨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창세기 3장 10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자라고 고백하는 모세에게

형 아론을 동역자로 보내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믿고 따를 수 있도록

이적과 표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셨다.

 

430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방 민족 애굽땅에서 종살이를 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회복이 필요했다.

 

애굽화 되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우상들을 받아들여

생활 가운데 우상숭배 사상이 매우 편만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왕 바로의 마음을 강팍케 하심으로

애굽땅에 10가지 재앙이 내려졌고

그 재앙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셔서

이스라엘백성의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회복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창세기 10장 1절~2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을 나올 때

20세 이상 장정이 60만 가량 되었으며

함께 발행한 잡족이 중다했다 하니

전체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상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애굽 땅에 내려진 열가지 재앙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았고 홍해를 육지같이 건넘으로 하나님을 체험하여 알았으며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등 수많은 경험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 한 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믿음이 없으므로 모든 출애굽1세대는

광야에서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2세대들과 함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것이 녹녹치 않음을 보여 주신다.

 

"예수께서 각성 각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 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 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3장 22절~30절)

 

 

당신은 교회에서 무슨 일을 맡고 있는가

얼마나 봉사하고 있는가?

성경을 얼마나 읽었는가?

헌금을 얼만큼 많이 하고 있는가?

기도를 몇시간씩 하고 있는가?

 

혹시 당신은 이런 것을 기준으로

구원을 견고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제까지 종교생활을 열심히 한 것 뿐이다.

 

물론 위의 활동들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성도로써 해야 할 일들이다.

 

그러나 구원의 기준은 결코 그러한 것들이 아니다.

만약 그것들이 기준이 된다면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은 넉넉히 구원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 하셨고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셨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 까?

그런 종교적 활동이 본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은 본질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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