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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승리하신다

열왕기상 강승호목사............... 조회 수 489 추천 수 0 2016.06.16 05:32:48
.........
성경본문 : 왕상19:1-15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하나님께서 승리하신다(왕상19:1-15a)

 

기독교호남신문 시사터치에 한국 기독교 초창기 때 백사금집사님이라는 남자 성도가 있었다. 이 집사님이 나가는 교회는 폐가가된 것을 수리해서 예배당으로 사용한 조그마한 오막살이 교회였는데 어느날 이 교회에서 부흥사경회를 열었다. 그때 강사가 미국 선교사님이셨는데 이 선교사님은 이 교회도 교회당을 건축해야 되겠습니다. 주님은 희생할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 교회의 백집사님이 집회가 끝난 다음에 그 선교사님을 찾아가 선교사님! 땅이 얼마나 있어야 합니까? 라고 물었더니 선교사님은 천평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백집사님은 자기 밭 중에서 제일 좋은 위치의 천평을 떼어 하나님께 바쳤다. 그리고 나머지 논과 밭을 팔아 교회당 건축비로 내놓았다 얼마 후에 교회당 건축이 시작되었는데 건축비가 모자랐다. 그러자 백집사님은 자기 집도 팔아 건축비로 내놓았다. 이제 교회당은 멋지게 지어졌는데 이 집사님은 지을 농사나 살 집이 없어 영락없이 거지가 되었다. 새로온 목사님이 교회 사찰로 들어와 살게 했다. 이 집사님 부부는 교회 사찰로 살면서 매일 교회 마루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루는 목사님이 집사님의 기도를 들어보니까 주님 우리는 이대로 살다 천국가면 됩니다 거기에서 주님 만나면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러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공부시킬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 부모 때문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공부시킬 길을 막아버렸습니다. 어떻게 공부시킬 길이 없겠습니까? 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는 이처럼 큰 어려움속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사명을 이루게 하시는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본문을 보면서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였습니다.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처단하여 사명을 감당했지만 그 후에 오는 핍박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아합의 왕후 이세벨은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처단했다는 소식에 본문 2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위협을 들은 엘리야 선지자는 4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죽음을 자처하는 엘리야 선지자!

갈멜산에서 바알신과 아세라신 850명을 처단했던 용맹은 어디로 가고 아니 이세벨의 위협에 벌벌떠는 엘리야! 이게 무슨 말입니까? 이게 나약한 선지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인도할 때 저들의 위협이 얼마나 심했는지 모릅니다. 홍해 앞에서 애굽 군대가 쫓아오니까? 출14:11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에 이를때에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게 되자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며 원망하였으며

먹을 것이 없으니까?

출16:3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출17:3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이렇게 핍박을 받으며 나약해 짐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니 모세도 당당하게 바로를 물리쳤던 사명은 어디가고 나약해 집니까?

우리는 영웅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용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평가하고 판단하고 따지면 따질수록 우리 자신이나 타인 모두가 한없이 초라해지고 그래서 실망과 자괴감이 밀려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나 타인에게 신앙의 위대함을 기대합니다 또한 용기 있는 일사각오의 헌신자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때론 그런 자부심으로 더 온전한 헌신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숨길 수 없는 진실은 삶의 현실 앞에서 우리의 영웅적 모습이 가차 없이 허물어진다는 점입니다. 자녀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서

욥을 보십시오 욥1:1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러나 그의 자녀들이 다 죽고 재산을 다 잃게 됩니다.

손양원목사님은 순교적인 마음으로 목회하는데 두아들 동인이와 동신이가 북한을 동조하는 반란군들에게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아브라함에게 가업을 이를 자녀가100세까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부모의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 앞에서 예상치 못한 금전적 사고와 생계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불안에 떨며 신앙을 체념하기도 하고 그래서 무기력과 패배감에 빠져들고 맘니다. 때로는 엘리야처럼 스스로 죽기를 원하여 “주여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라고 절망 가운데 포기하려 합니다.

(예배와 설교 핸드북 p434-435발췌)

그러는 중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 위로 합니다

5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하나님은 낙심에 빠진 엘리야를 천사를 통하여 위로하시고 먹을 것을 주어 힘을 얻게 하십니다.

사40:31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41:14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아이니라

사42:3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엘리야가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9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아의 말씀이 그에게 입하여 이르시되 엘리아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드디어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나타나셔서 세미한 소리가 들립니다.

13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아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4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5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하나님은 낙심한 엘리야에게 새 힘을 주시고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에게 쫓길 때 끝난 자 인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 사명을 다시 부여 받으므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사명을 잃지 않으므로 승리자가 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명을 잃치 않는 한 끝난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명이 끝나지 않는 자는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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