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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걸림돌 탐욕

열왕기하 빌립............... 조회 수 287 추천 수 0 2018.12.01 11:41:03
.........
성경본문 : 왕하5:20-27 
설교자 : 전원준 목사 
참고 :  

제 목 : 인생의 걸림돌 탐욕.

< Is it a time to receive money ? >

성 경 : 열왕기하 5장 20절-27절(2018.12.2. 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051-523-8457. HP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47지금까지. 48오신실하진주. 49선한목자 >

 
(왕하 5:20-27) 『[20]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이르되, 보라, 내 주인이 이 시리아 사람 나아만에게 의무를 면하게 해 주어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의 뒤를 따라 달려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서 그가 달려오는 것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그를 맞이하며 이르되, 모두 평안하냐? 하니 [22] 그가 이르되, 모두 평안하나이다, 하고 내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보라, 지금 대언자들의 아들들 가운데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에서부터 내게 왔으니 원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일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하니 [23] 나아만이 이르되, 괜찮거든 이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에게 강권하여 은 이 달란트를 옷 두 벌과 함께 두 주머니에 넣어 묶어 주고 자기의 두 종에게 지워 주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 성채(城砦)에 이르매 게하시가 그 물건들을 그들의 손에서 취하여 집에 두고 그 사람들을 보내어 떠나가게 한 뒤에 [25] 들어가서 자기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종이 아무 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매 [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돌이켜 너를 맞을 때에 내 마음도 너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돈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올리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굳게 붙고 네 씨에게 영원토록 붙으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의 눈앞에서 물러 나오매 나병 환자가 되어 눈같이 희게 되니라.』


마음의 중심을 꿰뚫는 통찰의 설교로 유명했던

윌버 채프만 목사님은 처음 개척을 했을 당시

매우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미국 중부 지역의 한 시골에서 작은 교회를 하며

사례비도 제대로 받지않고 사역을 시작했는데,

먼 서부에 살던 어머님이 갑자기 위독하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당장 가봐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비행기 값을 마련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전전긍긍하던 목사님에게 교회의 한 성도가

어떻게 그 사정을 알고 찾아와 백지수표를 내밀었습니다.

 
목사님은 백지수표라는 것을 처음 본 터라

뭐가 잘못된 수표인 줄 알고 멍하니 계셨습니다.

이를 눈치챈 성도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비어있는 공란에 필요한 여행 경비를 적으시면

됩니다. 제가 이미 서명을 해놓았기 때문에

얼마를 쓰던 간에 은행에서 돈을 줄 것입니다. ”

 
성도의 배려 덕분에 목사님은 무사히

어머님에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너의 쓸 것을 풍성히 채우신다”는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열왕기하 5장 후반의 말씀입니다.

= 인생의 문제 탐욕 =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재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큰 축복입니다.

2) 재물은 인간의 탐욕을 일으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성도는 이 두가지 사이에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1. 엘리사는 나아만이 가져온 감사의 재물을 거절하였습니다.

 
1) 나아만 장군은 몇 번이나 더, 받으라고 강권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받았다면, 많은 대언자의 아들들이 풍족하게 먹고, 또 많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었을 텐데,

엘리사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2) 그렇다면 엘리사는 평생 동안 누구에게서든지

아무것도 받지 않았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엘리사는 수넴 여인이 강권할 때에 빵도 먹었고,

지나갈 때마다 여러 번 먹었으며,

심지어는 그 가정에서 마련해준 다락방에서 지내면서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그런데 엘리사는 왜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받았으면서,

어째서 나아만 장군에게서만 아무것도 받지 않았을까요?

 
3) 고린도 교회의 후원을 거절한 바울

 
(고후 11:9)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었으나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지 아니하였음은 내게 부족한 것을 마케도니아에서 온 형제들이 채워 주었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서 너희에게 짐이 되지 아니하려고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머물면서,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 중 아무에게서도

신세를 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오히려 멀리 있는 마케도니아 빌립보

교회에서 온 형제들로부터 필요를 제공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모든 일에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짐이 되지 아니하려고 과거에도 조심했고,

미래에도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서만 받지 않았던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동행했던 엘리사와 사도 바울 안에 공통적으로

있었던 한 가지 원칙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필요를 따라 움직이지 아니하고, 그들이 섬기는 영혼들의 위하여 살았다는 것이었습니다.

4) 간증 = 저의 사역에서도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심사모가 심장 수술로 세브란스에 긴급히 입원하였습니다.

영일 형제 할머니가 자신이 모아둔 돈이 있는데

수술비를 감당하겠답니다.

그때 저는 감사하지만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그후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감당하게 되였습니다.

 
4) 나아만이 벙을 치료한 것은 구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엘리사가 거절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고전 9:18) 『그런즉 나의 보상이 무엇이냐? 진실로 내가 복음을 선포할 때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값없이 선포하고 복음 안에서 내가 가진 권리를 남용하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물질에 연연하지 않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게하시의 탐욕이 자신을 병들게 하였습니다.

 
(왕하 5:22) 『그가 이르되, 모두 평안하나이다, 하고 내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보라, 지금 대언자들의 아들들 가운데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에서부터 내게 왔으니 원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일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하니』

 
1) 게하시는 나아만이 가져온 재물에 마음이 동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면서 얼마나 물질에 궁핍하였습니까 ?

 
저는 게하시가 나쁜 마음으로 속이고

그렇게 하였다고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역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 가지 체면상 받지 못했지만,

나는 조금 받아 사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였을것입니다.

2) 나아만은 친절하게도 요구한 것보다 더 많이 주었습니다.

 
(왕하 5:23) 『나아만이 이르되, 괜찮거든 이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에게 강권하여 은 이 달란트를 옷 두 벌과 함께 두 주머니에 넣어 묶어 주고 자기의 두 종에게 지워 주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엄청많은 재물을 받은 것입니다.

 
3) 아간의 이야기 =

(수 7: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내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렇게 이렇게 행하였나이다.』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물건을 숨겨둔 아간 -

아간 때문에 온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딤후 3:1-5) 『[1] 또한 너는 이것을 알라. 마지막 날들에 위험한 때가 이르리니 [2] 이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탐욕을 부리며 ...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임이니 너는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 자기를 사랑하며(자기 밖에 모른다)

= 탐욕을 부리며 (지나친 욕심 - 욕심 없는 사람은 없지만)

 
이런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자를 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내 신앙을 지키는 것입니다.

 
3. 탐욕은 우리를 말씀에서 벗어나 거짓되게 합니다.

 
@@ 사도행전 - 초대예루살렘교회 -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

 
아나니아는 ‘여호와의 은혜’란 뜻.

삽비라는 ‘아름다움’이란 뜻.

 
그 부부는 물질욕과 명예욕을 버리지 못하고

거짓으로 하나님을 속이고 그 이름을 먹칠했습니다.

오늘날도 ‘크리스챤’ 혹은 ‘성도’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졌지만 그 이름대로 살지 못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1) 게하시의 죄

① 거짓말로 재물을 취함 (25)

② 하나님의 종을 속임 (26)

③ 하나님의 일을 방해 (26)


2). 죄에 대한 징벌

① 나아만이 떨쳐 버린 문둥병에 걸리는 것이었다.

② 그의 문둥병은 그의 자손에게까지 영원토록 미칠 것이다.

 
##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유능한 행정가이기도 했던

제임스 레이니 목사님은 대사와 목회를 은퇴한 뒤에

에모리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계셨습니다.

 
학교 근처에 집을 얻어 걸어서 출퇴근을 하던 목사님은

근처에 혼자 사는 노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날 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대화 상대가 되어주거나

정원의 잔디를 깎아주며 2년 가까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의 자녀라는 사람이 찾아와 아버지의

유언장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 동안 함께 나의 말벗이 되어주었던 레이니 !

정말 고마워요. 그 선물로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의

유산과 코카콜라 주식의 5%를 남기고 먼저 떠납니다. ”

 
레이니가 방문했던 노인은 은퇴한 코카콜라의 회장

아서 캔들러 였습니다.

목사님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전액을 모교인 에모리 대학에 기부했습니다.

 
0 결 론 =

(딤전 6:10) 『이는 돈을 사랑함이 모든 악의 뿌리이기 때문이니 어떤 자들이 돈을 탐내다가 잘못하고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찔러 꿰뚫었도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도우시고 축복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 물질이 우리 삶에 중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3) 재물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욥 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또한 벌거벗은 채 그리로 돌아가리라. 주신 이도 주시요, 가져가신 이도 주시니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어다, 하고』

 
욥의 믿음처럼 산다면 참으로 복된 신앙이 되리라 믿습니다.


찬 송 = 357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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