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미완성 작품입니다.

물맷돌............... 조회 수 327 추천 수 0 2016.10.07 20:47:29
.........

[아침편지 1300] 2016년 9월 24일 (Tel.010-3234-3038)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미완성 작품입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요즘 공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밤과 도토리를 주우려고 오는 것입니다. 어떤 할머니는 보행보조기에 의지하여 간신히 거동하시는 분 같은데, 그 몸으로 도토리를 주우려고 오셨습니다.


저는, 손님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한 단어’를 주문하고, 왜 그 단어를 선택했는지, 짧게 이야기를 나누며 ‘내면(內面)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입니다. 한 번은 열두 살 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왔습니다. 그 아이가 내놓은 단어는 ‘미완성’이었습니다. 열두 살 입에서 나온 단어치곤 꽤 성숙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미완성이라는 단어를 골랐나요?”하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 아이는 “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 같아서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다시 “지금이 미완성이라면 언제쯤 완성될 것 같나요?”하고 묻자, 그 아이는 잠시 말이 없다가 “완성이라는 건 없는 듯해요. 그냥 계속 만들어가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문현답(愚問賢答)이 되고 말았습니다. 움직이는 삶의 매 순간은 미완성이자 완성입니다. 제가 한 포기 풀이라면, 잎을 내는 순간, 꽃을 피우는 순간, 낙엽으로 지는 순간, 모두가 미완성이자 완성인 것입니다.(출처: 좋은생각)


아시다시피,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미완성 작품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게 하려고, 일부러 그렇게 만드신 겁니다. 하지만, 이미 온전한 사람이 다 된 줄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매일 아침,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어리석은 존재인지 철저하게 인식해야, 우리는 구원과 생명의 길을 바로 갈 수 있습니다.(물맷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모든 면에서 온전하게 하시고,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하십니다(딤후3: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43 자가격리 이성준 목사 2021-02-28 280
36442 당신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입니까? 물맷돌 2021-02-25 490
36441 아쉬움도 노력의 증거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48
36440 저는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대했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38
36439 이제는 힘 좀 빼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1-02-25 269
36438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주는 칭찬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물맷돌 2021-02-25 234
36437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물맷돌 2021-02-25 283
36436 정말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물맷돌 2021-02-25 192
36435 너의 영원한 집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물맷돌 2021-02-25 235
36434 기부의 유일한 조건 김장환 목사 2021-02-21 442
36433 소크라테스의 겸손 김장환 목사 2021-02-21 670
36432 사랑 김장환 목사 2021-02-21 543
36431 죄가 떠난 자리 김장환 목사 2021-02-21 541
36430 한 아이의 소원 김장환 목사 2021-02-21 563
36429 내가 잘하는 일 김장환 목사 2021-02-21 402
36428 진짜 중요한 인맥 김장환 목사 2021-02-21 406
36427 아이들은 배운다 김장환 목사 2021-02-21 374
36426 진정한 선물 전담양 목사 2021-02-18 759
36425 비누 같은 예수님 손석일 목사 2021-02-18 599
36424 주인공 한재욱 목사 2021-02-18 566
36423 말씀이 온다는 건 [1] 한희철 목사 2021-02-18 588
36422 한파 극복 이성준 목사 2021-02-18 325
36421 노란 귤 컨테이너 차진호 목사 2021-02-18 302
36420 순간의 터치 전담양 목사 2021-02-18 338
36419 상처 있으니까 생화다 손석일 목사 2021-02-18 447
36418 그녀가 제 친구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물맷돌 2021-02-15 273
36417 사랑은 식어도 존경은 남겠구나 싶어서 물맷돌 2021-02-15 285
36416 저는 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물맷돌 2021-02-15 286
36415 나는 네가 누군지 모르겠구나 물맷돌 2021-02-15 200
36414 정말 저의 삶이 그러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맷돌 2021-02-15 193
36413 제가 언니에게 준 상처는 생각하지 않고 물맷돌 2021-02-15 127
36412 왜,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물맷돌 2021-02-15 201
36411 아들아, 너는 어느 때가 가장 행복하니? 물맷돌 2021-02-15 315
36410 화합의 정신 김장환 목사 2021-02-11 538
36409 승리의 DNA 김장환 목사 2021-02-11 7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