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적은 과연 있는가

이주연 목사............... 조회 수 589 추천 수 0 2015.06.06 16:35:19
.........

105850DSC_6516.jpg
기적은 과연 있는 것일까?
행치 아니하고 기적을 바라는 것은
신실한 신앙 행위가 아니라
마술적 요행을 바라는 불경한 나태요
변형된 우상숭배라 할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를 어기는 죄악입니다.
창조의 섭리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절망적 상황을 만났을 때에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절망할 수 없다는 결기를 가지고
믿음으로 간절히 주를 바란다면
그것은 주께서 기다리던 영혼의 탄생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이에게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절망의 벽을 해체시키고
사람의 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이루어주십니다.
이를 가리켜 은혜라 하며 
기적은 이 은혜 중의 하나입니다. 
 
노숙인 형제님들 중에
7년간 서울역에서
노숙생활을 해야 했던 분이 계셨습니다. 
사업이 망하고 사채 업자로부터 위협을 받다가
거리로 나오신 것입니다. 
 
그 후 7년 동안에 8가지 중병을 앓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근육과 신경이 녹는 현상이 나타나고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뼈 마디마디에 고름이 생기고
혈압은 170에서 200까지 올라갔습니다.
일은 고사하고 걸음조차 힘이 든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돌봐주시던 의사 선생님들께서도 드릴 약도 없다며
수면제를 주던지 아니면 위로의 말밖에 다른 조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그 교우께선 어차피 죽을 바엔
예수나 제대로 믿고 천국 가겠다고 생각하고는
예배(산마루교회 1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예배, 주일 오전 7시 30분)에
참석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그분을 만나 사랑의 농장에서 오가시며 요양토록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함께 기도하며 손을 얹어 안수기도를 해드렸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마지막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한 달 여 만에 혈압은 140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하고
정상인처럼 농사일을 하실 수 있을 만큼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그분을 알던 이들은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하는
감동을 받습니다.
 
지금은 사랑의 농장 관리팀장으로 저를 돕고 계셔서
저는 그간 고단하였던 일들에 힘을 크게 덜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한 것은 제가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것보다
제가 그분들을 통하여 경험케 되는 은혜가 더 크기만합니다.


* 오늘의 단상 * 

'살아있다'는 것이 중요하지,

'살아왔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에머슨>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68 지나보면 알게 되는 것 김장환 목사 2019-02-08 663
34167 건강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김장환 목사 2019-02-08 712
34166 중국의 헬렌켈러 김장환 목사 2019-02-08 321
34165 바뀌어야 할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2-08 428
34164 존 번연의 진짜 고난 김장환 목사 2019-02-08 762
34163 증인이된 무신론자 김장환 목사 2019-02-08 657
34162 새로운 희망이 찾아온다 김장환 목사 2019-02-08 354
34161 초대교회 순교자 이야기 권용식목사 2019-02-08 682
34160 다른 이들의 삶의 방식을 용인하고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151
34159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며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215
34158 사랑의 눈길을 주고 받는 멋진 날이길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149
34157 위협이 아니라 위엄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110
34156 스스로 행복하여 지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195
34155 기독교신앙은 자아를 부정하는가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176
34154 영정 앞에서 file 이주연 목사 2019-02-04 138
34153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file 박성규 목사 2019-02-02 238
34152 마피아의 기술 file 안성국 목사 2019-02-02 268
34151 샤이 크리스천’ file 곽주환 목사 2019-02-02 427
34150 지름길 유감 file 한재욱 목사 2019-02-02 332
34149 흔들림 없는 견고한 인생 file 김석년 목사 2019-02-02 600
34148 미다스왕의 황금 손 file 한상인 목사 2019-02-02 334
34147 현대인의 목마름 file 박성규 목사 2019-02-02 643
34146 거룩이라는 사랑법 file 안성국 목사 2019-02-02 426
34145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9-02-01 556
34144 한 가지 선택 김장환 목사 2019-02-01 750
34143 합리적인 믿음 김장환 목사 2019-02-01 510
34142 옛사람과 새사람 김장환 목사 2019-02-01 911
34141 순종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19-02-01 1297
34140 대기만성의 기다림 김장환 목사 2019-02-01 674
34139 즐거움으로 맺는 관계 김장환 목사 2019-02-01 384
34138 눈치를 보지 말자 김장환 목사 2019-02-01 327
34137 정직한주모 김용호 2019-01-30 332
34136 깨진찻잔 김용호 2019-01-30 378
34135 정직한 마음의 소년 김용호 2019-01-30 263
34134 정직의 열매 김용호 2019-01-30 34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