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마음의 거울

예수사랑............... 조회 수 1500 추천 수 0 2014.06.26 13:31:52
.........

마음의 거울

 

눈이 멀어 앞을 잘 못보는 분이 있었다. 그분의 유일한 즐거움은 늘 방송을 듣는 일이었다. 어느 날 누군가가 그에게 귀한 선물을 보내어 주었다. 라디오가 수명이 오래되어 자꾸 잡음이 난다는 것을 알고 라디오가 달린 녹음기를 하나 보낸 것이다. 그에게 그 작은 녹음기는 너무나 귀한 선물이며 보물이었다. 방송을 듣던 어느 날 소말리아에 구호품을 모집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는 그 귀한 녹음기를 고이 싸서 소말리아로 보내겠다고 연락을 하였다. 그리고 자기는 여전히 잡음나는 라디오로 하루를 보내기로 한 것이다.
꿈 같은 이야기이다. 어떻게 보면 바보 같은 이야기이다. 보지 못하는 주제에 웃긴다고 할 지 모른다. 우리는 너무 나의 것만을 소중히 했기에 보지 못하는 자의 그 감격을 상상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음의 거울은 내 모든 행위를 바치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기가 바쁘게 여인들은 거울 앞에 앉아 자기의 얼굴을 가꾸기에 바쁘다. 언젠가 지하철에서도 거울을 꺼내 부지런히 얼굴을 단장하는 숙녀를 보았다. 나의 얼굴에 흠이나 헝크러진 모습은 없는 가를 보면서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름답고 좋은 습성처럼 마음의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도록 하여야 하겠다.
우리의 마음을 가장 잘 비출 수 있는 것은 성경이다. 성경을 매일 읽고 우리의 더러운 죄를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야 한다. 하루에 한번이 아니라 어디서나 고요히 내 마음의 거울에 내 행실, 내 사상, 내 인생을 비춰보고 더러운 부분은 부지런히 닦아내 보자.
마음의 거울은 우리의 양심이 깨끗할수록 더욱 깨끗이 빛난다. 양심이 살아있는 한 우리 사회는 건강할 수 있으며, 이런 마음의 거울로 우리를 비추고 살 때 이 사회는 좀더 아름다워지리라 생각된다.(고전10:6-11)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약1:23-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06 없게 하시옵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59
33405 새는 좌우익으로 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92
33404 부모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09
33403 오월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62
33402 어린이 날의 창시자 방정환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94
33401 당신만이 답입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92
33400 흙처럼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45
33399 돈과 생각 김장환 목사 2018-07-19 568
33398 가장 높은 곳에서 깨달은 것 김장환 목사 2018-07-19 633
33397 순종의 기회 김장환 목사 2018-07-19 1162
33396 응답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18-07-19 540
33395 부드러운 대화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18-07-19 314
33394 목표를 향한 집중 김장환 목사 2018-07-19 392
33393 복음이 변화시킨다 김장환 목사 2018-07-19 876
33392 겸손한 은사 김장환 목사 2018-07-19 527
33391 샛별빵 file 박성규 목사 2018-07-18 335
33390 끔찍한 사랑 file 안성국 목사 2018-07-18 228
33389 선한 일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7-18 425
33388 고릴라는 휴대전화를 미워해 file 한재욱 목사 2018-07-18 254
33387 공교회성 회복 file 김석년 목사 2018-07-18 370
33386 황혼의 반란과 노인 공경 file 한상인 목사 2018-07-18 218
33385 공포의 11m file 박성규 목사 2018-07-18 303
33384 신앙의 허허실실(虛虛實實) file 안성국 목사 2018-07-18 215
33383 자기 욕망을 벗고 사랑한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337
33382 믿음이 강하다는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600
33381 이생의 끝을 소망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360
33380 그리스도교의 평안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270
33379 진보 때문일까 보수 때문일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136
33378 지적 인격적 성숙을 위한 자세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176
33377 인간의 마음은 민주주의의 집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115
33376 오늘 하루가 짧다 하여도 file 이주연 목사 2018-07-14 215
33375 믿는 사람의 삶 김장환 목사 2018-07-13 722
33374 성경의 기적 김장환 목사 2018-07-13 978
33373 사랑이 만드는 성과 김장환 목사 2018-07-13 384
33372 말보다 실천 김장환 목사 2018-07-13 47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