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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편지를 시작하면서....

김민수 목사............... 조회 수 1127 추천 수 0 2013.04.01 21:16:08
.........

들풀편지를 시작하면서....

1001.jpg

 

들꽃편지와 들풀편지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번호를 부여함에 있어 '1001' 보다는 '1' 이 더 간명하기 때문입니다.

들꽃편지를 쓴 기간을 보니 거반 5년 꼬박 걸렸더군요.

그 속도라면 들풀편지가 1000회를 찍는 시점은 제가 50대 말을 살아가고 있겠군요.

5년 전과 지금, 별반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다 생각을 하다가도 이젠 인생의 가을이라는 계절을 살아가는 저를 봅니다.

무엇을 했나.....

나아진 것이 없는 것도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혹은 내 꿈을 향해서 내딘 걸음걸이나 그러합니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느라 버거웠습니다.

서울생활은 저를 그닥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만, 행복이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니 할 말이 없습니다.

조급증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이젠 나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어젯밤 꿈.

희미하지만 많은 사람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단 한 사람만이 나를 기억한다고 해도

의미없는 삶이 아니었다는 결론을 내린 꿈이었습니다.

 

누군가의 기억에 의해 살아가는 존재에 대한 반성을 하면서,

한 사람이라도 내 글을 읽고 힘을 얻거나, 고개를 끄덕이거나....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 싶어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뉴스에 나왔던 멸종위기식물 황근이라는 꽃입니다.

멸종될뻔하다가 가까스로 살아가는 저 황근처럼 나도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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