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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생활화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506 추천 수 0 2012.12.13 2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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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의 생활화

 

웃음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웃음 치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웃음은 건강에 많은 이득을 주고, 웃을 때 나오는 진통효과는 암 말기 환자들에게 쓰는 강한 진통제인 ‘모르핀’보다 200배나 더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는 웃음치료연구소의 이요셉 소장님은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계통에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큰 소리로,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권합니다.
실제로 시력을 점점 잃어가며 가끔씩 발작을 일으키는 희귀병에 걸린 유미정 씨도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접한 뒤에 삶의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세상이 끝난 것 같았다는 유 씨는 시력을 잃고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 두려워 지난 몇 년 동안 집 밖에 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유 씨가 걱정된 한 친척이 근처 복지센터의 웃음치료 강의를 듣게 했는데 그것이 유 씨의 인생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웃음이 주는 힘을 깨달은 유 씨는 그 힘을 남들에게도 전하고 싶어졌습니다. 곧바로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2008년 초에 웃음치료연구소의 ‘행복여행’ 코스를 마치며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땄고 장기인 춤과 노래를 곁들인 웃음치료 강의로 전국을 다니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주로 병원, 양로원, 군부대와 같은 곳을 다니며 웃음을 전파하는 유 씨는 웃음을 통해 자신이 병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던 것처럼 다른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웃음치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웃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크게 웃어보십시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주를 향한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가족과 친구들끼리 매일 모여 서로 칭찬하며 웃음을 나누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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