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십자가로 드러나는 인간 실상

이주연 목사............... 조회 수 434 추천 수 0 2017.10.05 17:20:58
.........

4487.jpg


십자가로 드러나는 인간 실상


연단을 통하여 사람의 됨됨이가 드러나듯,
십자가 처형의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란 존재의 됨됨이를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 앞에선 대제사장들은
율법의 정신에 따라 인간을 구원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만을 지키고,
배 채우기와 대접받기를 즐겨하는
회칠한 무덤임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들은 성전을 정화하고 하나님의 뜻과 그 진리를 가르치는
예수를 끝내 죽이고자 모의를 하고 무섭게 일을 저질렀습니다.

 

빌라도는 공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다중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못 박아 죽이는 권력자의 간계함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예수에게서 죄를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하고서도,
결국 채찍질을 하게 하며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주었습니다.

 

민중들은 정의와 진실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요구와 권력자들의 부추김,
그리고 그들의 음모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중심 없는 무리들임을 드러내었습니다.

 

실로 민중들은 예수께서 입성할 때에는 호산나를 외쳤다가,
마지막에는 예수를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지구 위에 십자가를 세움으로
권력화된 종교와 세속 권력의 감추어있던 악을 드러나게 하셨고,
십자가에 못을 박음으로 인간의 이중성과
진실하지 못함을 폭로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인간 자신들의 모습임을 알고
참된 믿음의 길, 진리의 길을 가도록
우리의 양심과 영혼을 일깨우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33 세 겹줄 file 지성호 목사 2022-12-20 230
38332 아이들의 웃음소리 file 조주희 목사 2022-12-20 175
38331 기다림 file 김종구 목사 2022-12-20 504
38330 그리스도의 표징 file 서재경 목사 2022-12-20 312
38329 타고 갈까, 지고 갈까 file 김성국 목사 2022-12-20 379
38328 아버지는 ‘조건 없는 사랑’을 유산으로 남기셨습니다. 물맷돌 2022-12-18 294
38327 너무 잘하려고, 뭐든지 금방 다 하려고 애쓰다가, 마음 다치지 마라! 물맷돌 2022-12-18 99
38326 꽝없는 복권! 물맷돌 2022-12-18 273
38325 제 곁에 있던 좋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77
38324 갑질하는 사람을 보면서 반면교사로 삼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89
38323 올가을은 유난히 더 외롭고 우울합니다. 물맷돌 2022-12-18 54
38322 우리 모두, ‘자신과 이웃, 오늘과 내일’을 진심으로 사랑합시다! 물맷돌 2022-12-18 87
38321 제 별명은 ‘맛있게 드세요!’입니다. 물맷돌 2022-12-18 81
38320 서울역 노숙자였던 사람이 진리에 눈을 떠서 거룩해져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2-12-18 149
38319 우리는 ‘좋은 것들’에 대하여 얼마나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나요? 물맷돌 2022-12-18 71
38318 방법의 문제 김장환 목사 2022-12-13 414
38317 주님이 없는 삶 김장환 목사 2022-12-13 619
38316 능력을 발휘하는 곳 김장환 목사 2022-12-13 293
38315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22-12-13 340
38314 기독교인의 우울증 김장환 목사 2022-12-13 447
38313 구걸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12-13 175
38312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김장환 목사 2022-12-13 515
38311 질문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12-13 212
38310 이미 받은 구원 김장환 목사 2022-12-13 290
38309 부족함을 채워주는 친구 김장환 목사 2022-12-13 273
38308 아들의 해몽 풍성한 삶 2022-12-11 157
38307 가장 위대한 스승 풍성한 삶 2022-12-11 229
38306 부에 대한 유대인의 지혜 일곱 가지 풍성한 삶 2022-12-11 156
38305 곰과 스컹크 풍성한 삶 2022-12-11 141
38304 유일한 책 풍성한 삶 2022-12-11 154
38303 온전한 마음 풍성한 삶 2022-12-11 239
38302 자라는 아이와 배움 풍성한 삶 2022-12-11 116
38301 어느 게으른 자의 소원 풍성한 삶 2022-12-11 163
38300 자주 해서는 안 되는 말 풍성한 삶 2022-12-11 157
38299 선물의 효과 풍성한 삶 2022-12-11 1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