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손가락과 빈 우물

오연택 목사............... 조회 수 452 추천 수 0 2019.08.22 23:49:49
.........

201907020003_23110924086339_1.jpg

[겨자씨] 손가락과 빈 우물


왕이 신하와 함께 사냥하던 중 그만 손가락 하나를 잃게 됐습니다. 속상한 왕 곁으로 다가온 신하가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왕이여, 너무 상심하지 마옵소서. 하나님은 무슨 일을 만나든 유익하게 하십니다.” 이 말에 더 화가 난 왕은 그 신하를 물 없는 깊은 우물 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이 산적 떼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산적들은 자기들의 수호신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왕을 끌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왕의 온몸을 구석구석 살피던 중 손가락이 하나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큰 흠으로 인해 제물로 쓸 수 없게 된 왕은 바로 풀려났습니다.

왕은 곧장 우물로 달려가 신하를 꺼내줬습니다.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때 신하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왕께서 저를 우물에 던지신 것이 제게는 유익한 일이 됐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산적들에게 붙잡혀 제물이 됐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습니다.(롬 8:28) 모든 일에는 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오연택 목사(대구제일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738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맷돌 2022-06-24 170
37737 최고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의 ‘겸손과 노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물맷돌 2022-06-24 174
37736 제 인생은 ‘한 걸음 한 걸음 느린 박자’로 흘러왔습니다 물맷돌 2022-06-24 127
37735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생겼다! 물맷돌 2022-06-24 155
37734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물맷돌 2022-06-24 166
37733 집착은 사랑이 아닙니다 물맷돌 2022-06-24 172
37732 게으름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2 319
37731 시선 고정 능력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2 378
37730 육식의 종말? 인류의 종말? file 김종구 목사 2022-06-22 182
37729 자신을 스스로 살펴서 file 서재경 목사 2022-06-22 258
37728 과녁과 통로 file 김성국 목사 2022-06-22 244
37727 어휘력 file 문혁 목사 2022-06-22 167
37726 가치 있는 땅 file 지성호 목사 2022-06-22 223
37725 삶의 유용성 file 조주희 목사 2022-06-22 171
37724 진주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6-19 491
37723 영혼을 고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2-06-19 423
37722 말씀을 믿어라 김장환 목사 2022-06-19 445
37721 마음을 움직이는 겸손 김장환 목사 2022-06-19 403
37720 1%의 위력 김장환 목사 2022-06-19 384
37719 세상을 바꾸는 생각 김장환 목사 2022-06-19 416
37718 잘못된 경로 김장환 목사 2022-06-19 260
37717 말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물맷돌 2022-06-17 240
37716 그때, 가슴 아프게 하지 말 걸. 내가 왜 그랬을까?’ 물맷돌 2022-06-17 150
37715 왜 사는지?’ 알려고 왔는데, 이젠 확실히 알았습니다! 물맷돌 2022-06-17 215
37714 쉰일곱 살의 동재아저씨 물맷돌 2022-06-17 122
37713 아, 이 끔찍한 전쟁은 언제쯤 끝나는 것일까요? 물맷돌 2022-06-17 143
37712 그는 저의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주었습니다. 물맷돌 2022-06-17 96
37711 부모의 과오’를 ‘자신의 상처’로 가져오지 않게 하려면? 물맷돌 2022-06-17 97
37710 저를 힘들게 한 사람은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물맷돌 2022-06-17 147
37709 녹색교회 선정 단상 file 김종구 목사 2022-06-14 250
37708 내 멍에를 메고 file 서재경 목사 2022-06-14 369
37707 텍사스의 못다 핀 꽃 file 김성국 목사 2022-06-14 228
37706 콜링의 세 가지 신기한 경험 file 문혁 목사 2022-06-14 323
37705 file 지성호 목사 2022-06-14 301
37704 어리석은 개미 file 조주희 목사 2022-06-14 4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