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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들꽃편지(710)-빈의자
비어 있으면 비어 있는대로 의미있어 보이고,
누군가 앉아 쉬고 있으면 또 그대로 의미있어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비우려 하고, 어떤 사람을 채우려 합니다.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채우려고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질 것입니다.
비우든 채우든 의미있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자기 욕심에 빠진 삶은 비우든 채우든 추하게 마련입니다.
비움의 목적은 더 많이 채우기 위함이요, 채움뒤에 나눔이 없기 때문입니다.
비우든 채우든 저 빈의자처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2012년 1월 24일(화) 김민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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