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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현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80 추천 수 0 2017.01.14 2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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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현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프리몬트 새너제이미션스쿨을 다니고 있는 윌 김 군은 ‘오바마의 칭찬을 받은 고교생’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의 대학진학적성검사인 SAT를 공부하던 김 군은 문제의 지문으로 나왔던 소액창업자를 위한 시스템인 ‘마이크로크레디트’에 대한 내용을 읽고 자신도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해피데이 마이크로펀드’를 설립한 뒤에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행사들을 기획해 모금을 한 뒤에 창업을 하고자 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우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을 우연히 들은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직접 김 군에게 연락을 해 매우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에서 개학연설을 진행하면서도 김 군의 활동에 대해서 언급을 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김 군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방법으로 배움이 필요한 또래를 돕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미래에 필요한 인재가 아닙니다. 이제는 지금의 젊은이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현실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아닙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지금 나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하나님의 쓰임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좋은 일들을 할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주님! 오늘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게 하소서!
미뤄뒀던 결심들을 한 가지 이상 오늘 실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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