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감사의 이유가 되는 분노

게리............... 조회 수 3017 추천 수 0 2005.10.10 22:14:32
.........
가장 최근에 분노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자문해 보라. 누가, 아니면 무엇이 당신을 잘못 대했기 때문이다. 사람이나 사물이나 상황이나 하나님을 향해 분노할 수 있다. 각각 누가, 혹은 무엇이 당신을 부당하게 대했다. 우리가 분노의 원인이라고 밝힌 내용의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자는 게 아니다. 다만 분노는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도덕 감각이 있다. 즉 분노의 뿌리가 피조물의 유익을 위해 만들어진 도덕법에 있다.
분노 자체는 악이 아니다. 분노는 죄가 아니다. 분노는 타락한 인간 본성 가운데 하나가 아니다. 분노는 인간의 삶에 사탄이 활동하는 증거가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분노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증거다. 본성이 타락했는데도 인간이 정의와 의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음을 시사한다. 분노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단순한 동물 이상의 존재라는 강력한 증거다. 분노는 의와 정의와 공평함에 대한 인간의 관심을 보여 준다. 분노는 인간이 타락했다는 증거가 아니라 고결함을 지녔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분노를 느끼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도덕 감각을 잃은 사람이다. 도덕 감각이 없어진다면 세상은 정말로 무시무시해질 것이다.

- 「사랑의 또 다른 얼굴, 분노」/ 게리 채프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923 회개하고 돌아오라 한태완 목사 2010-09-23 3044
33922 성욕과의 전쟁 김필곤 목사 2013-06-26 3043
33921 먼저 자신부터 대접을 이주연 목사 2013-02-14 3043
33920 진실 경쟁력 김필곤 목사 2011-06-22 3043
33919 낙심치 말라 예수자비 2010-10-20 3043
33918 보디발이 요셉을 죽이지 않은 이유 [1] 전병욱 목사 2010-08-28 3043
33917 새해에 크고 진정한 복을 이주연 목사 2010-01-15 3043
33916 먹감나무 은총 조경열 목사 2009-12-25 3043
33915 45세의 조지 포먼이 헤비급 챔피언이 되다 돌쇠 2010-04-14 3042
33914 여호와의 이름 이동원 목사 2010-02-28 3042
33913 묵묵히 길을 가는 자세 이주연 목사 2009-12-05 3042
33912 하나님의 사랑과 광채 빌리그래함 2006-02-11 3042
33911 거짓말 신성종 2006-01-02 3041
33910 16년 동안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12-11-08 3040
33909 부활 김필곤 목사 2011-12-24 3040
33908 바른 목적 임용택 목사 2011-02-09 3040
33907 50년된 무당을 회심시킨 선교 전병욱 목사 2010-07-12 3040
33906 선물이 되는 죽음 한기채 목사 2010-04-19 3040
33905 누가 더 예배를 필요로 하는가? 예화 2002-12-07 3040
3390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신성종 목사<대전 월평동산교회> 2013-10-21 3039
33903 성숙한 소통 이주연 목사 2013-04-03 3039
33902 역전의 하나님 file 김은호 2007-12-18 3039
33901 삶이란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10-13 3038
33900 성 어거스틴을 변화시킨 책 김기현 목사 2010-03-07 3038
33899 내가 있어야 세상도 있다 이주연 목사 2013-04-22 3037
33898 가지치기의 이유 제리 브리지스 2010-01-02 3037
33897 남은 자 이주연 2009-10-23 3037
33896 건강과 운동의 관계 황성주 박사 2011-05-15 3036
33895 빚진 자 의식 전병욱 목사 2010-09-23 3036
33894 예수님과의 교제 징검다리 2006-12-09 3036
33893 인간의 어리석음 강문호 목사 2013-10-12 3035
33892 평화의 왕 예수 최효섭 목사 2013-08-03 3035
33891 친구 대박 file 장봉생 목사(서울 서대문교회) 2012-03-16 3035
33890 기도로 세워지는 믿음의 방주 김학규 2011-06-02 3035
33889 비방의 말 김필곤 목사 2012-04-29 30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