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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령의 사람 5

2021년 성동 최용우............... 조회 수 233 추천 수 0 2021.01.29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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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859번째 쪽지!


□성령의 사람 5


17.성령의 사람은 이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성령의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본주의 맘몬을 따라 맘몬의 노예로 살아가면서 자기들은 그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삽니다.
18.이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껍데기로 자신을 감싸고 마치 그것이 자신인 것처럼 그것을 자랑스럽게 내세우며 살아갑니다. 진짜는 포장하지 않아도 진짜이지만 가짜일수록 포장이 화려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포장보다는 내면의 영적인 것을 더 소중히 여깁니다. 아무리 화려한 경력의 사람이라도 그 내면이 빈약하면 그는 그냥 빈약한 사람입니다.
19.성령의 사람은 인간적인 성공보다 하나님의 영광에 더 집중합니다. 인간적인 성공도 귀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많은 사람들을 쓰러뜨리고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은 다른이들을 밟고 올라서는 영광이 아닙니다. 모두에게 유익하고 모두를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20.성령의 사람은 당연히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행19:1)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입으로는 ‘성령’을 말하면서 실제 삶은 성령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 그렇게 살지 않거든요. ⓒ최용우


♥2021.1.29.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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