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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최용우

2019.05.02 07:06

영안은 자신이 열고 싶다고 해서 열리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의 지지와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성령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영안이 열릴 때 먼저 괴이한 것들이 보입니다. 그것은 초보적인 것들로 무시하고 더욱 기도하면 비로소 '하나님 역사, 마귀 역사, 사람 역사' 다 분별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초보적인 단계에서 이상한 것들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두려워 하거나 이상한데로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목회자가 분별할 수 없으니 '영안이 열리는'것을 교회에서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대충 어둠 가운데 더듬거리며 안전하게(?) 믿다가 죽으라는 것이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세상 따라 살다가 세상에 조롱을 받는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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