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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제자들과 사도신경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219 추천 수 0 2020.03.17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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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09번째 쪽지!


□제자들과 사도신경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그분은 책 한권 심지어, 글 한줄 남기신 적도 없고(땅에 무슨 글씨를 쓴 적은 있지만) 아무 형상이나 상징이나 무덤도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십자가도 후세인들이 기독교의 상징을 삼은 것이지 예수님이 그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아는 모든 것은 전적으로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배웠던 제자들의 시각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제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예수를 배우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났던 제1기 제자(사도들)의 말에 특별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 사도들이 우리가 믿어야 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요약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놓은 것이 ‘사도신경’ 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마16:16)도 개인의 고백이 아니고 초대교회 안에서 고백되어진 여러 신경 중에 하나를 가지고 대답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사도들이 고백했던 ‘사도신경’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에 지옥(음부)에 내려가셨다는 고백도 포함되어 있고, 천주교에서는 지금도 그 구절을 포함하여 사도신경을 고백합니다. ‘만인구원론’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죠? 만인구원, 즉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를 모르고 죽었거나 믿지 않고 죽었던 자들이 대기하는 장소에 가셔서 그들에게도 예수님을 믿을 기회를 주셨고 지금도 그런다는 것이죠. 그래서 천주교에서는 죽은 사람의 구원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사도들의 기록(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간접적으로 배울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기이고 이단입니다. 그런 이만o, 정명o 같은 이단 사기꾼들에게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용우

 
♥2020.3.17.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김교자

2020.03.18 22:34:33

그러게요~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죠?
그러하기에 더더 진리를 알기에 힘써야 하겠죠?
평안이지요?

정충민

2020.03.18 22:34:51

바울은 직접입니까? 간접입니까?

은광교회

2020.03.20 12:54:46

연옥설을 긍정으로 보는지 부정으로 보는지 좀 애매하게 보이네요

최용우

2020.03.20 12:56:36

연옥을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보지 않습니다.
그냥 최대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글로 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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