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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세상이 점점 난장판이 되는 이유

2004년 새벽우물 최용우............... 조회 수 1777 추천 수 0 2004.03.09 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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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2020번째 쪽지!

        □ 세상이 점점 난장판이 되는 이유

생물의 과밀상태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잘 알려진 쥐 실험입니다.
쥐 50마리가 살 수 있는 공간에 100마리를 넣고 쥐들의 상태를 살펴보면 이상반응을 보입니다. 활기도 없고 짜증을 내며 100마리 분의 충분한 먹이를 넣어 줬는데도 자기것 외에 다른 쥐들의 먹이를 뺏고 빼앗기는 싸움이 벌어져 죽는 쥐들이 생겨납니다.
쥐 50마리가 살 수 있는 공간에 25마리만 넣고 쥐들의 상태를 살펴보면 100마리를 넣었을 때와는 완전 반대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먹이를 반만 넣어줘도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미 우리의 서울이나 대도시는 100명이 살 공간에 1000명이 살고 있을 만큼 심각한 과밀상태입니다. 도시로의 인구집중현상도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인구과밀로 인한 참담한 대형 참사가 계속 일어나고 있어도 그 순간뿐, 그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있으면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지요. 좀 떨어져서 보면 도시 사람들이 얼마나 생존에 부적절한 공간에서 사는지 모릅니다. 최첨단 아파트라고 광고를 하지만, 문 열려있는 최첨단 감옥일뿐, 그런 곳에서 아파트값 올라가기를 기다리며 사는 모습은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사람은 흙을 밟고 살아야 합니다. 좀 다른 생각을 하면, 좀 더 바람직한  환경에서 살수도 있지 않을까요? ⓒ최용우

♥2004.2.2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판도라

2004.03.15 15:41:00

아...그렇군요.... 저도 전철안에서 -_-;;자리 많은데 제 옆에 사람이 앉으면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하고 ^-^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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