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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

햇볕같은이야기1 최용우............... 조회 수 2026 추천 수 0 2001.12.22 20:52:2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38번째 쪽지!

   □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

만약에, 개 한마리가 척! 나서며 하는 말이
"내 고향은 진도입니다. 나는 2살입니다. 나는  보신탕을 싫어하는 사람들
이 좋습니다. 나의 장래 희망은...희망이랄것 까지야 있나요.올 여름 사람
들에게 잡혀먹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지요 뭐, 왕왕!! "
그랬다면 그는 이미 개가 아닙니다. 개는 자신도,장래도,근심 걱정도  할
줄 모르고 그저 먹을것만 있으면 왕왕! 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은 그야말로
있건 말건 왕왕!
그러나 사람이 개와 다른것이 하늘나라(천국)을 생각하고,장래에 대해 염
려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너! 지옥이나 가거라!! 그래봐요.  아무리 "천국이고 만국이고 그런건 사
람들이 꾸며낸 이야기야" 하던 사람도 사흘 밤낮 밥맛이 없어져 버릴 테니
까요. 왜냐하면 아무리 천국 지옥을 부인해도 영혼은 마음속에서 영의세계
를 감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사모 합시다. 하늘나라는 우리의 생명의 본향입니다.(히11:16)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우리의 인사를 이렇게 바꾸어야 합니다.

댓글 '1'

최용우

2003.10.20 16:51:28

전도주보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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