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독당에 대한 단상

2016년 하나님의 최용우............... 조회 수 442 추천 수 0 2016.04.18 10:15:31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81번째 쪽지!


□기독당에 대한 단상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하는 정당투표에서 3%의 지지를 받으면 국회의원을 한 명도 당선시키지 못한 정당이라도 비례대표 1명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기독당’이라는 곳에서 이번에 네 번째로 또 나와 “1천2백만 기독교인들이여 정당투표는 기독당을 찍어주세요” -하고 텔레비전 광고까지 했습니다.
개표를 시작하는데 기독당 관계자들이 어디에 모여 득표율 3%가 될 때까지 무한 통성기도에 돌입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저는 아이고~ 털썩...  결국 3%가 안 나와 이번에도 소중한 헌금만 날리고 뭇 사람들의 비아냥과 조롱만 받고 끝났습니다.
자신의 아이큐가 430이라던 ‘허경영’이라는 사람이 한때 대통령에 출마하여 ‘허경영 신드롬’을 일으킨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내놓은 공약들이 허무맹랑한 것들이었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확인해 보니 100%는 아니지만 거의 시행되고 있거나 논의되고 있더라...(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겠다, 탈세를 막아 불법 지하자금 회수하겠다, 65세 이상 노인수당지급, 결혼·출산수당 지급, 이자 납부한 중산층 서민에게 빚 원금 공제 등등...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양도세 감면 등은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기독당의 공약을 보니 허경영 공약만도 못합니다. 동성애 문제나 이슬람 문제는 ‘당’을 만들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결국 기독당을 만든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왜 무한 필리버스터 통성기도를 하는데도 기독당에 3%를 안 주셨을까요?(하나님은 투표권이 없거든요^^) 대신 기독교인 국회의원을 110명이나 당선시켜 주셨습니다. 종교로는 압도적인 제1당입니다. 기독교적 입장을 대변하는 일은 이들만 똑바로 해도 충분합니다. ⓒ최용우


♥2016.4.1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이우송

2016.04.18 13:05:13

예수로 먹고 사는 목사로는 간에 기별도 안가고 양에 차지 않은 허영된 인간들로 봅니다.
목사 타이틀이나 내려 놓으면 감사하련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04 2019년 하동 비판과 비난 [3] 최용우 2019-11-06 205
6503 2019년 하동 자유와 구속 최용우 2019-11-05 134
6502 2019년 하동 기도와 일 최용우 2019-11-04 202
6501 2019년 하동 길이 막힐 때 최용우 2019-11-03 253
6500 2019년 하동 인도와 신뢰 [1] 최용우 2019-11-01 200
6499 2019년 하동 사소한 일 [1] 최용우 2019-10-31 192
6498 2019년 하동 세상 평가와 비판 최용우 2019-10-30 146
6497 2019년 하동 자랑과 칭찬 [1] 최용우 2019-10-28 248
6496 2019년 하동 높임 받는 것 [1] 최용우 2019-10-27 198
6495 2019년 하동 시천주 인내천 [3] 최용우 2019-10-26 232
6494 2019년 하동 토지와 재봉틀 [2] 최용우 2019-10-25 160
6493 2019년 하동 예수 믿는 거 진짜 맞소? [1] 최용우 2019-10-24 279
6492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탄조끼 최용우 2019-10-23 174
6491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패 최용우 2019-10-22 244
6490 2019년 하동 교회와 사명 최용우 2019-10-21 201
6489 2019년 하동 중보기도 [4] 최용우 2019-10-19 211
6488 2019년 하동 선포기도 최용우 2019-10-18 181
6487 2019년 하동 간구기도 [1] 최용우 2019-10-17 291
6486 2019년 하동 화목기도 최용우 2019-10-16 144
6485 2019년 하동 대적기도 [1] 최용우 2019-10-15 543
6484 2019년 하동 보호기도 최용우 2019-10-14 158
6483 2019년 하동 임재기도 최용우 2019-10-12 229
6482 2019년 하동 감사기도 [1] 최용우 2019-10-11 315
6481 2019년 하동 회개기도 [1] 최용우 2019-10-10 230
6480 2019년 하동 식사기도 [3] 최용우 2019-10-09 878
6479 2019년 하동 감각과 지성 최용우 2019-10-08 177
6478 2019년 하동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최용우 2019-10-07 317
6477 2019년 하동 구심점 [1] 최용우 2019-10-05 245
6476 2019년 하동 무너진 마음 [2] 최용우 2019-10-04 314
6475 2019년 하동 선지자들과 성경 [1] 최용우 2019-10-03 154
6474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설교 [3] 최용우 2019-10-02 202
6473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외침 [1] 최용우 2019-09-30 135
6472 2019년 하동 전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2] 최용우 2019-09-28 255
6471 2019년 하동 선지자로 부르심 [1] 최용우 2019-09-27 248
6470 2019년 하동 선지자와 백성들 최용우 2019-09-25 1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