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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사람은 세 가지를 먹고산다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2038 추천 수 0 2011.07.20 0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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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27번째 쪽지!

 

□ 사람은 세 가지를 먹고산다.

 

'먹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먹는 것을 보면 말 안 해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냥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세 가지를 먹고삽니다.
1.밥을 먹고산다. - 요즘 청소년들은 '밥'을 안 먹고 라면이나 빵, 피자, 치킨, 고기같은 단당류와 트랜스 지방을 주로 먹기 때문에 즉각적이고 단순하고 폭력적이고 중독성이 강한 사람이 됩니다. 입에 넣는 즉시 달고 고소한 맛을 내는 단당류는 입에서 그 생명력이 끝납니다. 목구멍을 넘어가는 순간 찌꺼기가 되어 몸 안에 쌓여 뒤로도 잘 나오지 않고 변비의 주범이 됩니다.
만약 단당류를 끊고 '밥과 김치'를 먹게 되면 처음 하루이틀 동안은 아이들이 죽으려고 합니다. 몸 속에 쌓여 있던 나태함과 무기력은 단당류를 먹고사는데 갑자기 먹이를 공급하지 않으니 괴로운 것이지요. 하지만 3일 정도만 계속 밥과 김치를 먹게 되면 몸이 서서히 정화가 되고 활기를 되찾고 눈에 생기를 띠게 됩니다.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합니다.
2.나이를 먹고산다. - 요즘 청소년들을 너무 과보호 하다보니 옛날 같으면 시집 장가갔을 나이인데, 스스로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수동적인 사람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어른들도 많지요. 어른이 어른 노릇을 못하고 찌질대고, 책임회피하고, 비겁한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의 나이에는 값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은 만큼 나이 값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3.마음을 먹고산다. - 요즘 '생각'없이 막 사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아요. 꿈도 없고 비젼도 없고 의욕도 없고 그저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충동적으로 삽니다. 왜?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살게 되어 있는데, 그 마음을 안 먹어요. 여러분, 마음을 굶기지 마세요. 마음에 좋은 것을 많이 먹여 주세요.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몸은 살이 찌면 보기 싫지만, 마음은 살이 쪄야 보기 좋습니다.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마음먹은 만큼 삽니다. ⓒ최용우

 

♥2011.7.20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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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류경옥

2011.07.23 06:47:45

저도 세 가지를 먹고 삽니다. 밥을 꼬박꼬박 잘 챙겨 먹거든요(금식할 때 빼고). 나이는 무조건 먹고 있구요ㅎㅎ 마음도 먹고 있지요. 일천번제 하고 있는 중 이거든요~성경도 4독 째 하고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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