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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283-10.10】 놀라운 일
아내가 이런 꿈을 꾸었다고 이야기 해준다. 최광열 목사님이 통장과 도장을 쓰라고 주셨는데 보니 수천만원이 입금된 통장이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최용우가 자동이체로 천만원씩 여러번 입급 한 것이었다. 최목사님은 아내가 처녀 때 일했던 나팔소리선교회의 목사님이시다. 지금은 월간<나비통신>신문을 발행하여 보내주신다.
그러니까 매번 기도할 수는 없어도 <나비통신>을 받을 때마다 목사님과 사역을 위해서 잠깐씩 기도를 했는데, 알고 보니 그렇게라도 기도한 것이 한 번에 천만원짜리 기도로 통장에 입금된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별 생각 없이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 것도 하나님은 천만원짜리 기도로 받으시고 차곡차곡 기도 통장에 입금시켜 주신다는 것을 아내의 꿈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 같다.
음...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기도통장에 기도가 많이 입금된 부자가 진짜 부자인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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