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십자가묵상] 무거운 십자가

감사.칼럼.기타 최용우............... 조회 수 1330 추천 수 0 2012.05.11 12:09:53
.........

[최용우 원고지 한장칼럼]

 

<창의 십자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이사야53:4) 창에 찔린 예수님의 옆구리는 로마 병사에 의해 확인 사살 된 상처이며, 의심 많은 도마에 의해 부활이 확인된 상처입니다. 그러므로 창에 찔린 자국은 죽음과 부활을 동시에 상징합니다.

 

<면류관의 십자가>
최초의 순교자  스데반  이름의 뜻이  면류관 입니다. 의의 면류관(딤후4:8) 썩지 아니할 면류관(고전9:25) 기쁨의 면류관(빌4:1) 영광의 면류관(벧전5:4) 생명의 면류관(약1:12) 죽도록 충성한 자들에게 주시는 면류관(계2:10) 그 여섯 개를 모두 합한 면류관이 십자가를 지면서 받은 예수님의  가시 면류관 입니다.

 

<무거운 십자가>
무거운 십자가는 예수님의 어깨를 짓누르고, 무거운 십자가는 예수님의 손과 발을 긁어 피를 흘리게 하고, 무거운 십자가는 예수님의 발걸음을 느리게 하고, 무거운 십자가는 사람들의 조롱과 수치를 받게 하고, 무거운 십자가는 마리아를 안타깝게 하고, 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그만 쓰러지신 예수님!

 

<고통스러운 십자가>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 먹을 것을 주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님, 축복하시는 예수님, 안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달리신 고통스러운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아주 없습니다.

 

<생활속의 십자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을 생활 속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합니까? 이것을 가장 먼저 깨달은 사람은 아마도 세례 요한일 것입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요3:30) 나는 점점 작아지고 그리스도는 점점 드러나고 커지는 삶이 바로 십자가의 도를 생활 속에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져야하는 십자가>
십자가를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적습니다. 십자가를 구경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자기 등에 짊어지는 사람은 적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믿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적습니다. 십자가는 직접 져야 십자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96 최용우팡세 몰랐다, 거리, 가면,뒤편, 빗소리, 두려움 최용우 2016-10-25 106
4895 햇빛일기2016 우리교회 점심시간 file [2] 최용우 2016-10-23 290
4894 햇빛일기2016 흙 같은 사람 file [1] 최용우 2016-10-22 199
4893 햇빛일기2016 마늘 놓는 할머니 file [1] 최용우 2016-10-21 105
4892 만가지생각 [1201-1210] 동성애. 마음, 긍휼, 바울의 선교, 과거와 현재 최용우 2016-10-20 203
4891 만가지생각 [1241-1250] 사마리안법, 보따리,참된 사랑,고리대금,현재에 집중,박쥐신앙 최용우 2016-10-20 282
4890 만가지생각 [1231-1240] 구원자, 지도자, 에수재림, 처음과 나중,만유일화,시작과 끝 최용우 2016-10-20 200
4889 만가지생각 [1221-1230] 인생은 여행, 외면종교, 내면종교, 소크라테스와 어거스틴, 골방 최용우 2016-10-20 290
4888 만가지생각 [1211-1220] 기업과 선교, 이상과 현실, 유대인,안식일, 설교와 강연,영원 최용우 2016-10-20 343
4887 햇빛일기2016 안해와 함께 file [1] 최용우 2016-10-20 104
4886 햇빛일기2016 인간의 존엄성 file [1] 최용우 2016-10-18 156
4885 햇빛일기2016 민들레 씨앗처럼 file [1] 최용우 2016-10-19 133
4884 햇빛일기2016 전화위복 file [1] 최용우 2016-10-17 109
4883 햇빛일기2016 위험한 파이팅! file [1] 최용우 2016-10-16 76
4882 최용우팡세 겨울,늦잠,어제,여행.손을 잡다,나무 최용우 2016-10-17 146
4881 햇빛일기2016 아내의 미래 file [1] 최용우 2016-10-15 105
4880 햇빛일기2016 비 개인 틈을 타서 file [1] 최용우 2016-10-14 114
4879 햇빛일기2016 드디어 15권! file [1] 최용우 2016-10-13 119
4878 햇빛일기2016 담 넘어 오네! file 최용우 2016-10-12 135
4877 햇빛일기2016 치약 바꿔 고기 사 먹었다 file [1] 최용우 2016-10-11 146
4876 햇빛일기2016 고소한 냄새가 file [1] 최용우 2016-10-10 113
4875 최용우팡세 반성, 기념품, 그대로, 상, 나쁜 점. 씀 최용우 2016-10-10 81
4874 햇빛일기2016 형제는 용감했다 file [1] 최용우 2016-10-09 136
4873 햇빛일기2016 구절초 사랑 file [1] 최용우 2016-10-08 124
4872 햇빛일기2016 만약 이 세상에 시인이 없다면 file [1] 최용우 2016-10-07 227
4871 햇빛일기2016 하루 종일 내리는 비 file [1] 최용우 2016-10-05 139
4870 햇빛일기2016 우리에겐 지금 뭐가 없을까? file 최용우 2016-10-06 105
4869 햇빛일기2016 꽃 이름 부르기 file [1] 최용우 2016-10-04 235
4868 햇빛일기2016 계족산 황토길 file [1] 최용우 2016-10-03 624
4867 햇빛일기2016 오늘은 내 전용 커피 잔 산 날! file [1] 최용우 2016-10-02 281
4866 햇빛일기2016 전월산에 올랐다. file 최용우 2016-10-01 111
4865 최용우팡세 야식, 중독, 뒤돌아, 오랜만에, 실망, 빨래 최용우 2016-10-03 167
4864 햇빛일기2016 버뮤다 삼각지대 file [1] 최용우 2016-09-30 189
4863 햇빛일기2016 말이 많은 사람 file 최용우 2016-09-29 310
4862 햇빛일기2016 변함없음 file [1] 최용우 2016-09-28 1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