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목요기도86] 때를 기다리는 지혜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592 추천 수 0 2006.05.13 21:04:37
.........
제86회 목회사역자목요기도회 2006.5.11
---------------------------------------------------------
때를 기다리는 지혜

1.무슨 일이든 때가 있어요. 때가 되기 전에 건드리면 설익지요.
또한 모든 일은 주기적인 사이클을 가지고 반복이 됩니다. 배고픔의 주기.. 성욕의 주기.. 감정의 주기.. 이성의 주기.. 분노의 주기..어떤 것은 하루에 한번, 어떤 것은 한 달에 한번. 어떤 것은 한 주일에 한 번 폭발하는 일정한 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싸움도 주기적으로 해요. 그래서 나중에는 아... 싸울 때가 되었군... 하는 생각이 들면 얼른 피하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되지요. 주기를 모르면 평생 싸워요.
2.주기에 따라 귀신도 강하게 역사 할 때가 있고 쉴 때가 있습니다. 그냥 이유없이 교회 가기가 싫어질 때가 귀신이 강하게 역사하는 주기입니다. 죄란 에스컬레이터와 같아서 일단 올라타면 끝까지 가야 됩니다. 토해내기 전까지는 귀신이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에 악한 영이 강하게 사로잡을 때는 기도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서 폭발하는 주기가 지나가면 그들도 쉬어야 하는 관계로, 배속에 숨어버리거든요. 그럴 때 정신이 돌아오게 되지요. 그러나 그러한 반복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동일하게 반복하는 것 같지만, 실은 점차 발전하고 나아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3.은혜의 원리는 이것입니다. 악한 영이 역사하고 있을 때는 일단 기다리는 것.
지금은 마귀의 때다. 어둠의 시간이다... 그러면 잠잠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귀신 쫓을 때도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심하게 귀신에게 사로잡힌 사람일지라도 정신이 돌아올 때가 있어요. 의식 돌아올 때, 그 때 은혜가 스며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서히 그 궤도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4.죄에 대해서도 그렇게 다루어야 합니다. 갑작스럽게 모든 것을 극복하려고 하면 어려워집니다. 그저 천천히, 꾸준히 죄의 세력이 점차 줄어들도록 하면 쉽습니다. 한번 은혜, 한번 실족에 그다지 마음 둘 필요 없습니다. 이번에는 이틀 걸렸네, 다음에는 좀 더 괜찮아 지겠지 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
<지난주 모임>
1.지난주에는 김경배 목사님의 새로 이사한 집에서 집들이겸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후 버섯전골로 푸짐하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2.헌금 8000원
--------------------------------------------------------
<기도 제목>
1.최용우-목회자숨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합니다.
2.김경배-단독 목회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우리의 꿈>
[목회자목요기도회] 에 우리에게는 이런 꿈이 있습니다
천주교는 일반신자와 사목과 수도자 세 그룹이 있습니다. 수도자들은 수도원에서 평생토록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갖고 거기에서 나오는 말씀을 사목(신부.수녀)들에게 전하고 사목은 신자들에게 강론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성도와 목회자 두 그룹밖에 없습니다. 목회자는 수도자와 사목의 일을 같이 하게 되는데, 일이 바쁘다보니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갖기 어렵고, 수많은 설교를 하다보니 늘 바닥 긁는 소리를 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목회자도 최소한 1주일에 하루 정도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수도자로 돌아가 하나님과만 대면하면서 그분이 공급해주시는 힘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적한 곳에 그런 장소를 마련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1일 수도원을 열고 싶습니다. 목회자들이 그 날 만큼은 핸드폰 끄고 함께 모여 기도하고 쉬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일에만 빠져드는 그런 목회자 기도회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댓글 '1'

주은혜

2006.07.22 09:37:16

아버지 하나님 때마다 일마다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는 제가 취치 아니한 것까지도 물어주게 되었습니다. 혼자감당할 수 없는 이 짐을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상황입니다. 언제나 도와주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긴급한 기도를 올립니다. 이 채무의 영이 더이상 저를 옥죄이지 못하게 하소서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것을 탕감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역소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 소개 file [53] 최용우 2009-02-03 106037
466 알려드립니다 우리 홈페이지는 대상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3] 최용우 2008-05-13 7235
465 기타보관창고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대한 고지 최용우 2008-04-15 25260
464 듣산 이야기 [4월산행] 빈계산 금수봉 반쪽짜리 산행 최용우 2008-04-11 5156
463 알려드립니다 정말 뻥 뚫렸네요. [24] 최용우 2008-04-05 6444
462 알려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성적표? 최용우 2008-03-31 5012
461 알려드립니다 2008.3.31-4.1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최용우 2008-03-28 5255
460 기타보관창고 햇볕지기 최용우 4월 2일 부비동(코) 수술을 합니다. [21] 최용우 2008-03-04 11305
459 듣산 이야기 [신년산행] 계룡산 눈꽃산행을 했습니다. 최용우 2008-01-20 5445
458 알려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 게시판 쓰기를 회원제로 전환합니다. [4] 최용우 2007-12-17 11802
457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방문객 5,000,000명 file [23] 최용우 2007-12-12 6765
456 알려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 회원가입을 중단하며 최용우 2007-12-12 5059
455 듣산 이야기 [11월산행] 계룡산(11.6) 치악산(11.15) 최용우 2007-11-17 5341
454 듣산 이야기 [10월산행] 만인산(10.6) 오봉산(10.30) 최용우 2007-10-29 5086
453 듣산 이야기 [9월산행] 연기 전월산 최용우 2007-10-23 4791
452 발행인의쪽지 <발행인쪽지모음> 2007.8월 최용우 2007-09-11 4704
451 알려드립니다 이메일 서버를 오즈메일로 바꾸었습니다 [4] 최용우 2007-08-29 5691
450 발행인의쪽지 <발행인쪽지모음> 2007.7월 최용우 2007-08-29 4470
449 발행인의쪽지 [발행인쪽지모음] 2007.6월 최용우 2007-08-29 4178
448 발행인의쪽지 [발행인쪽지모음] 2004.1월-5월 최용우 2007-08-25 4409
447 발행인의쪽지 [발행인쪽지모음] 2003.8-12월 최용우 2007-08-25 4016
446 발행인의쪽지 [발행인쪽지모음] 2003.3월-7월 최용우 2007-08-25 3979
445 알려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 제3000호 축하 [62] 최용우 2007-08-01 7530
444 알려드립니다 [신간] 좋은이의 책 <도전과 모험은 내 친구>가 나왔습니다. 최용우 2007-07-09 3566
443 듣산 이야기 [6월산행] 아빠와 딸이 함께 떠나는 -지리산 종주 [3] 최용우 2007-05-25 5127
442 듣산 이야기 [5월산행] 대전 우산봉(5.4) 장태산(5.5) 최용우 2007-05-10 4968
441 알려드립니다 저는 책을 안 팔아요 [1] 최용우 2007-05-10 4476
440 알려드립니다 10년 넘은 승합차 한대 기증해주세요 [2] 최용우 2007-04-20 5105
439 알려드립니다 함께살 정신지체장애인을 소개해 주세요 [1] 최용우 2007-04-20 4467
438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2007년4월목요기도회 안내 최용우 2007-04-20 3061
437 알려드립니다 성경 전체를 하루에 한장씩 묵상하려고 합니다. 최용우 2007-04-19 3794
436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35] 소리를 쳐야 삽니다 최용우 2007-04-19 3109
435 듣산 이야기 [4월산행] 운주산, 칠갑산 가족등산 잘 다녀왔습니다. 최용우 2007-04-16 3879
434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34] 목사와 설교 최용우 2007-04-12 2886
433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33] 교회의 순결2 최용우 2007-04-05 2651
432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132] 교회의 순결1 최용우 2007-04-03 24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