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꺾어도 꺾어도 꺾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버려지지 않던 욕심,
묻어도 묻어도 묻히지 않던 불만을
가슴에 안고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하나 정리해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맑은 웃음소리와 밝은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눈빛이 흐르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들었고 세상을 많이 알아버려
그럴 수 없으리라 말들 하지만 귀먹고, 눈감고
그곳으로 돌아가 새롭게 듣고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흐려진 마음, 헝클어진 생각을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고생이 되고, 부끄럽고, 억울한 일 있어도 아무 말
하지 않고 그곳으로 돌아가 잊을 건 잊고
아플건 아파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외로워도
서럽지 않으며 ,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그곳
내 마음의 고향, 좋은 생각의 집으로 돌아가
그동안 세상과 나에게 진 빚 모두 갚아야겠습니다.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오늘도 행복하세요
어느 덧 여름의 한계절을 달리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 가는지,,,
어느 덧 2011년도 반이 지나고 또 한달이 다 지나고 있습니다.
돌아 보면 한 일 없이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어디에서건 흔적은 남아 있겠죠.
뜨거운 날씨 만큼이나 힘들고 피곤 하겠지만
힘내시고 더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희 '한베직업훈련원'도 8월 이면 2011년 1기가 수료 합니다.
그리고 9월에는 2기가 모집되고 입학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당당히 사회에서 인정 받는 멋진 젊은이 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들을 보냅니다.
또한 새로 만날 신입생들을 기다리며 새 희망을 찾아 봅니다.
더욱 더 다듬어진 마음으로 이들을 만나야 할텐데,,,
저 자신을 돌아 보며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는..말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하지 않으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며
매 몸을 희생하며 어둠에서 빛을 발하는 초 마냥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또 반성하고 또 반성해도
내일은 희망이 있습니다.
하룻길 조금의 반성에 힘을 얻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는
행복한 하루를 위하여.
베트남 '한베직업훈련원'에서 이진우 올림. (19/07/2011)
* 제 인터넷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070-4001-527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