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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마다 당신]
지은이 - 이현주
만든곳 - 샨티
"모든 이야기 속에는 전하고자 하는 진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을 찾아나서는 순간 누구나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
이 책의 표지에 적혀 있는 글귀입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또는 숨겨졌던 짧은 우화들을
찾아내어 적었고 그 이야기를 읽고 깨닫게 된 개인적인 기도글을 실은 책입니다.
집중하여 읽으면 한시간여만에 읽을수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긴 여운이 마음가운데 남게 되네요.
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깨달을 때에는 그 즐거움과 기쁨이 더합니다. 단지 깨닫고 말면 그뿐이지만
내 안에 좋은 양식으로 차곡차곡 채워져서 살아가는 작은 순간마다 나를 나되게 하는 양분이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이 책에 있는 이야기와 기도를 한편 올립니다.
<진실도 말고 정의도 말고 오직 사랑으로>
천지 창조가 거의 끝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당신이 지으신 세계를 이해하고 찬탄할 피조물인 사람을, 다른 모든 생물들처럼
땅에서 나왔으면서 동시에 당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셨다.
"저들로 하여금 이성과 지성과 이해력을 갖추게 하리라."
그때 '진실' 이 하나님께 나아와,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했다.
"오, 하나님, 그가 거짓말로 저와 남을 속일 것입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거짓과 속임수로 시끄러울 터이니 그를 만들지
마십시오."
이어서 '정의' 가 아뢰었다.
"주님, 그가 세상의 질서와 조화를 어질러놓을 겁니다. 그들이 전쟁을 일으킬까 두렵습니다. 만들지 마십시오."
이렇게 '진실' 과 '정의' 가 사람을 만들지 말라고 탄원할 때, 한쪽에서 '사랑' 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사랑하올 하나님, 그들이 당신을 닮았다면 서로 사랑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의 거룩하신 영으로 충만하여, 병든 이를 보살피고
외로운 이를 위로하고 집 없는 이에게 쉴 곳을 마련해 줄 겁니다. 그런 모습은 당신께 영광만을 안겨 드리겠지요."
하나님은 사랑의 속삭임을 들으셨고, 그래서 결국 사람을 빚어 만드셨다.
=======================================================
오, 주님 제 인생의 마지막 말이 "사랑으로 사랑했노라" 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살아가는 동안, 거짓과 어리석음과 두려움으로 저지른 잘못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그 모든 것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만큼 눈부신 사랑으로 저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고 싶습니다.
진실도 말고, 정의도 말고, 오직 사랑으로 저의 생애를 마무리하게 도와주십시오.
지은이 - 이현주
만든곳 - 샨티
"모든 이야기 속에는 전하고자 하는 진짜 이야기가 있다.
그것을 찾아나서는 순간 누구나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
이 책의 표지에 적혀 있는 글귀입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또는 숨겨졌던 짧은 우화들을
찾아내어 적었고 그 이야기를 읽고 깨닫게 된 개인적인 기도글을 실은 책입니다.
집중하여 읽으면 한시간여만에 읽을수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긴 여운이 마음가운데 남게 되네요.
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깨달을 때에는 그 즐거움과 기쁨이 더합니다. 단지 깨닫고 말면 그뿐이지만
내 안에 좋은 양식으로 차곡차곡 채워져서 살아가는 작은 순간마다 나를 나되게 하는 양분이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이 책에 있는 이야기와 기도를 한편 올립니다.
<진실도 말고 정의도 말고 오직 사랑으로>
천지 창조가 거의 끝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당신이 지으신 세계를 이해하고 찬탄할 피조물인 사람을, 다른 모든 생물들처럼
땅에서 나왔으면서 동시에 당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셨다.
"저들로 하여금 이성과 지성과 이해력을 갖추게 하리라."
그때 '진실' 이 하나님께 나아와,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했다.
"오, 하나님, 그가 거짓말로 저와 남을 속일 것입니다.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거짓과 속임수로 시끄러울 터이니 그를 만들지
마십시오."
이어서 '정의' 가 아뢰었다.
"주님, 그가 세상의 질서와 조화를 어질러놓을 겁니다. 그들이 전쟁을 일으킬까 두렵습니다. 만들지 마십시오."
이렇게 '진실' 과 '정의' 가 사람을 만들지 말라고 탄원할 때, 한쪽에서 '사랑' 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
"사랑하올 하나님, 그들이 당신을 닮았다면 서로 사랑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의 거룩하신 영으로 충만하여, 병든 이를 보살피고
외로운 이를 위로하고 집 없는 이에게 쉴 곳을 마련해 줄 겁니다. 그런 모습은 당신께 영광만을 안겨 드리겠지요."
하나님은 사랑의 속삭임을 들으셨고, 그래서 결국 사람을 빚어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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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제 인생의 마지막 말이 "사랑으로 사랑했노라" 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살아가는 동안, 거짓과 어리석음과 두려움으로 저지른 잘못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그 모든 것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만큼 눈부신 사랑으로 저의 마지막 순간을 장식하고 싶습니다.
진실도 말고, 정의도 말고, 오직 사랑으로 저의 생애를 마무리하게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