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숙이와 용우가 사는 집 마당에 있는 장독대의 모습을 매월 1일에 찍습니다^^"

감기 때문에

해바라기 이인숙............... 조회 수 1938 추천 수 0 2010.05.11 10: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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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3.jpg

한 며칠 감기를 앓다가 오늘에야 동네 의원을 찾았습니다.

감기가 걸리면 좀 쉬고 버티다가? 낫고는 했는데 지난 겨울부터는

몸이 감당을 못해주는군요! 아직, 그정도 나이는 아닌것 같은데..ㅎㅎ

의사선생님께서 약 처방을 해주셨는데 약이 많습니다.

약봉지로는 넘쳐서 비닐봉투에 넣어 왔네요.

밝은이도 저한테 옮았는지 훌쩍훌쩍 끙끙대며 학교에 갔는데 오후에 돌아오면

병원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아파서 별 일을 못하니 괜히 마음이 안절부절입니다. 평소에 별로 바쁘지도 않으면서 말이지요!

아플땐 아파서 하는게 신통치 않고 약을 먹고나서는 기운없고 졸려서 비실대니

그냥 좀 더 쉬는게 좋을듯 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 하셔요! ^^!!      이인숙


댓글 '1'

최용우

2010.05.12 09:47:05

일상생활에서 무리한 작업 무리한 운동 무리한 정신노동 무리한 행동을 하고서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하지않으면 머리가 맑이 못하고 기운이 없고 약간의 미열이 있으며어깨 등줄기에서 약간의 오한(惡寒) 기운이 있으면서 팔다리가 불편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을 속히 해소하지 않으면 몸살 감기를 일으키게 됩니다.

초기 감기치료의 방법과 생강차

과로를 해소하지 못하면 감기기운이 있게 되고 감기의 초기증상을 해소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풍한(차거운 바람)의 외사(몸 밖에서 들어온 나쁜기운)가 침입하여 감기에 걸리게 되는데 원기가 허약하여 걸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고전에 이르기를 「내 몸의 원기가 왕성하면 어찌 병기가 침입 하리오 」라는 말이 있고「원기가 허약해진 틈을 타서 병기(病氣)가 침입한다고 하였다.

감기의 초기 증상이 악화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상한 표실열증 감기 - 오한, 발열 , 두통, 무한(땀이 안나는 것) 이 있으니이때는 휴식을 취하면서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땀을 내는 방법으로는 생강차를 진하게 다려 흑설탕을 넣어 마시거나 콩나물국을 끓여 고추가루를 넣고 마신후 방을 따뜻하게 한후 이불을 충분히 덮어 땀을 내고 난 후 땀이 금방 식지 않도록 이불 속에서 젖은 옷을 갈아 입고 이불을 한겹 한겹 벗겨 땀을 충분히 내어 열려진 모공(땀구멍)으로한기(차거운 기운)이 들어 가지않토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항상 원기 즉 저항력이 강해야 한다

원기가 왕성하면 질병의 침입을 방어하고 질병의 발생을 억제하며 질병을 퇴치하다원기가 허약하면 많은 질병이 침입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래서 조금만 신경이 나빠도 머리가 아프고 음식에 체하기를 잘하고 조금만 기후가 않좋은 곳에서 있게되면 저항력이 약해져 병에 노출 되게 된다 또한 이미 내 몸에 들어와 있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도 원기가 왕성하면 질병이 발생하지 않으나 원기가 허약하면 외부에서 병이 들어오지 않아도 몸에서 스스로 병이 발생 됩니다
원기를 튼튼하고 왕성하게 단련시켜 강하게 하면 모든 병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져 질병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이 원기가 어느 만큼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원기를 오래도록 잘 보전시키면 무병장수의 한 방법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부모의 교감으로 입태시 부터 질병을 갖고 잉태되며 또 출생시에도 다시 장부의 허실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젊을 때는 힘찬 성장기이고 원기가 왕성한 때 이므로 질병에 걸리지 않고 장부의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나 청년기를 지나 중 장년기가 되면 갱년기를 걸쳐 노쇠현상이 있고원기가 허약해지면 장부의 기능이 조화를 잃어서 많은 질병에 노출이 되거나 악화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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