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교회 식구들과 장성 백양사 여행 |
2006년 11월
4일 토요일 즐거운교회 식구들과 함께 저의 고향에 있는 백양사와 집
주변 여기저기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2년 전부터 백양사에 가자고 졸라대던
정혜진 사모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
2.백양사의 단풍은 잎이 나면서부터 붉은 백양애기단풍이 있고, 백양사 주차장에서 절까지 가는 길에 심겨진 오래 묵은 커다란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단풍이 생각보다 예쁘게 물들지는 않았더군요. |
3백양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단풍나무가 둘러싼 단아한 정자인 쌍계루가 물에 반사되는 이곳입니다. 울긋불긋 물든 산과 고요한 물, 여기에 붉은 단풍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백양사의 가을풍경은 절정에 이릅니다. |
4 붉은 단풍에 멀미가 날 지경이네요. 한국에서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곳 10경에 뽑힌 장소입니다. 이 장면을 잡기 위해 맞은편 보 위에는 언제나 사진가들이 고급 카메라를 들고서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 |
5 카메라를 아래로 약간 내리고 조리개를 조여서 찍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표지에 실린 바로 그 장면 이지요 (몇 학년 책인지는 모르겠음) |
6 대한8경의 하나라는 호수에 반사된 쌍계루 - 사진 찍는 솜씨가 부족하여 멋진 장면이 이정도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
7 쌍계루 앞의 거꾸로 보이는 세상 |
8 수령 700살 정도 되었다는 이팝나무는 쌍계루가 보이는 언덕에 심겨져 있는데 각진국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라서 거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일까? |
9 기둥 하나로 쭉 올라가 위쪽에서 우산퍼럼 쫙 퍼진 형대의 매우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봄에는 하얀 꽃잎이 호수를 덮는 장면 또한 장관입니다. |
10 백양사 경내 오래된 단풍나무 |
11.단풍나무 |
12 단풍나무 |
13 즐거운교회 아이들 |
14 자...찍어요... |
15 가을소녀 최좋은 |
16 백학봉을 배경으로 최밝은 |
17 백학봉 |
18 좀 더 당겨본 백학봉 |
19 주차장쪽을 바라보며 |
20 잉어를 바라보며 |
21 밝은아 사진 찍게 저기좀 봐~ |
22 엄마와 딸들 |
23 다정한 모습 |
24 하하 |
25 메롱 김시언 |
26 순간 포착 |
27 쌍계루에서 즐거운교회 아이들 |
28 연못 |
29 이상한 상상 -은밀한 위치에 붉은 점 하나 |
30 오래된 담 |
31 지붕위의 감 |
32 반찬만 30가지가 나오는 백양사 산채정식 |
33 에느로겔의 익룡 |
34 에느로겔 찻집의 아기공룡 |
35 에느로겔 사우스프러스의 머리 |
36 에느로겔 멋쟁이 아저씨 |
37 에느로겔-작품 |
38 에느로겔 임동희 조각가와 최용우 서로 친구 |
39 도자기 주전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
40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