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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속에 믿음의 꽃을 피우자

야고보서 빌립............... 조회 수 390 추천 수 0 2021.07.31 11:01:01
.........
성경본문 : 약1;1-4 
설교자 : 전원준목사 
참고 :  

제 목 : 고난속에서 기쁨의 꽃을 피우자 !

< My brethren, count it all joy >

성 경 : 야고보서 11- 4(2021. 8. 1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8찬송으로. 40내주하나님. 329은혜한량 >

< 특 송 = 은혜 아니면 >

 

(1:1-8)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널리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다 기쁨으로 여기라. (3) 너희 믿음의 단련이 인내를 이루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4) 오직 인내를 완전히 이루라. 이것은 너희가 완전하고 완벽하여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조선시대 과천 지역을 다스리던 현감이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로 떠나게 됐습니다.

모시던 사람들은 현감을 기념하기 위한 송덕비를 세우려고

적을 비문을 현감에게 물었는데

현감은 관심이 없으니 알아서 적으라고만 했습니다.

 

다음 날 서울로 떠나던 현감은 송덕비가 남태령에 세워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잠깐 들러 적힌 비문을 봤는데

거기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오늘 이 도둑놈을 보내노라(今日送此盜, 금일송차도)’

 

그러나 현감은 오히려 이 비문을 보고 크게 웃고는

사람을 시켜 밑에 한 줄을 더 적게 했습니다.

 

내일은 다른 도둑이 올 것이다.(明日來他賊, 명일래타적)’

 

그런데 새로 온 현감은 정말로 더 착취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 현감이 떠날 때 비문에는 다시 이런 글이 적혔습니다.

도둑들만 계속해서 오는구나(此盜來不盡, 차도래부진)’

 

그리고 몇 년 뒤 어떤 마을 사람이

이 비문의 맨 마지막 줄을 적었습니다.

이 세상엔 모두 도둑놈뿐이구나’(擧世皆爲盜, 거세개위도)’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

 

오늘 8월 첫 주일부터 야고보서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야고보서는 보통 행위의 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실상 야고보서는 믿음을 잘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2021년 믿음으로 살리라 ! 라는 표어입니다.

정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로마서가 믿음의 뿌리라 한다면,

야고보서는 믿음의 꽃이요 열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야고보서야 말로 믿음의 참 모습입니다.

 

1= 믿음의 시련..

2= 믿음의 행위

3= 믿음의 언행.

4= 믿음의 인격.

5= 믿음의 기도.

 

오늘은 1장 전반부 말씀으로

시련속에서 기쁨의 꽃을 피우자 ! ”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련을 기쁨으로 꽃을 피우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나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긍적적인 믿음으로 수용하여야 합니다.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다 기쁨으로 여기라..

 

시련하면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헬런 켈러(18801968)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의 인생을 살았다. 그러나 그가 8세 때 만난

앤 설리번이라는 여교사는 그에게 늘 이것을 강조시켰다

 

사람의 삶의 조건은 그 어떤 것이라도

그 사람을 결코 패배시킬 수 없다.

하나님은 어떠한 환경도 끊을 수 없는 사랑으로

지금도 너를 사랑하고 계시니 너도 얼마든지 삶의 환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이 불꽃이 되어, 헬런은 자기에게 임한 시험들을

잘 극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운 사람이되었습니다.

 

# 자 살 =

한국이 OECD 국가중에서 자살율이 1위랍니다.

30분당 한사람이 자살을 한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면 실망하고 죄절합니다.

왜 나에게 ? 이런 고난이 오는가 ? ”

 

이것은 신앙이 없는 경우일 것입니다.

진짜 신앙을 가진 성도라면 그 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신앙인은 나에게 다가오는 고난을 긍적적인 믿음으로 수용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삶에서 기쁨의 꽃을 피우게 되는 줄 믿습니다.

 

 

2, 나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인내로 단련하여야 합니다.

 

(1:3) 너희 믿음의 단련이 인내를 이루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모세가 광야로 도망을 가서 40년 동안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광야 40년의 세월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놀라운

훈련이 되었던 것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

 

모든 시련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 시련을 잘 통과한 사람만이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올림픽 대회 - 금 매달을 향하여 달리는 선수들,

그동안 4년 동안 피와 땀을 흘린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속에소 마침내 매달을 얻게 됩니다.

너무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천국에 가면 주님께서 성도들의 눈물을

닥아 주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7: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인내하고 시렴을 잘 이겨낸 성도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축복의 상 일 것입니다.

 

시련 하면 성경에서 욥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고된 시련을 당한 사람입니까 ?

그러나 그는 굳굳하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감절로 축복하셨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도 위리에게 다가오는 사련을 잘 견디어나갑시다.

언젠가는 갑절의 축복이 우리를 기다릴 줄 믿습니다.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나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인내로 단련하여 기쁨의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신앙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3, 나에게 다가오는 시련 후에는 놀라운 축복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1:4) 오직 인내를 완전히 이루라. 이것은 너희가 완전하고 완벽하여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4) But let patience have her perfect work, that ye may be perfect and entire, wanting nothing.

 

1)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

wanting nothing = 더 원할 것이 없다 / 만족하다. 는 뜻.

 

 

(23:1) (다윗의 시)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1)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want.

 

이 말씀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2) 苦盡甘來 (고진감래)

고생을 하다보면 좋은 일이 다가온다는 옛 말입니다.

 

성경의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다 이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요셉이 애굽에서 총리가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노예생활, 종살이, 감옥살이,,,

그러한 고난 속에서도 굳굳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았을 때,

하나님이 놀랍게 축복 하신 것입니다.

 

# 진주가 어떻게 생기는지 봅시다

 

조개속으로 모래알이 한개 들어갑니다.

그 부드러운 조개의 살 속에 거칠은 모래알이 들어왔으니

조개는 얼마나 아프고 쓰리겠는가?

 

고통스러운 조개는 몸의 진액을 짜내어 그 모래알을 감싸고

견디며 고통을 참는다.

이렇게 한 해가 가고 또 가고 하는 중에

그 영롱하고 아름다운 진주가 생기는 것이랍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난이 있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참 진주를 형성하는 계기인 것입니다.

참고 견디어 이기면 반드시 진주같은 놀라운 축복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찬송 - 왜 나만 겪는 고난 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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