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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약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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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시련이 주는 축복의 열매
< < That ye may be perfect and entire >
성 경 : 야고보서 1장 4절 (2021. 8.8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286우리를죄에서. 288풍랑이일고. 290주가주신. >
< 특 송 = 험한 세상 살면서 >
(약 1:4) 『오직 인내를 완전히 이루라. 이것은 너희가 완전하고 완벽하여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4) 『But let patience have her perfect work, that ye may be perfect and entire, wanting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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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를 깨라
중국 송나라의 한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마을의 한 부잣집에서 쓰려고 사람이 갇힐만한 큰 독을
만들어 물을 채워 시장 거리에 내놨는데 한 아이가 호기심에 물독을 구경하러 기어 올라갔다가 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이 몰려들어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모여드는 어른마다 주변을 향해 이런 저런 요구를 하였습니다.
“여기 아이가 빠졌소. 어서 밧줄을 가져오시오!”
“항아리에 올라갈 수가 없는데 밧줄이 무슨 소용이오.
우선 사다리를 가져오시오.”
“사다리를 가져오면 이미 늦소. 기어 올라가 구합시다.”
그러는 사이 아이의 상태는 점점 위험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항아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렀습니다.
사마광이라는 아이가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를 듣고는
급하게 돌로 항아리를 깨 버린 것입니다.
비록 비싼 항아리는 잃었으나 다행히 아이는 무사했고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던 사마광이라는 아이는
송나라의 덕망 있는 대학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닥아온 시련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축복의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야고보서 두 번째 시간으로,,,
“시련이 주는 축복의 열매”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시련을 통과한 믿음은 성숙한 인격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영국의 조지왕은 형인 앨버트 빅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급히 왕위를 이어받은 뒤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과 살얼음을 딛는 것 같은
긴장된 생활에서 오는 불안으로 몹시 힘들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작은 소도시의 한 도자기 공장에
들르게 되었다.
평소 도자기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는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공장을 둘러보았다.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방으로 안내된 그는
잘 만들어진 도자기들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천천히 방안을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유심히 살펴보니 두 개의 꽃병은 같은 원료와 같은 타일을 사용하여 무늬까지 똑같은 것이었는데,
=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 모양을 하고
다른 하나는 투박하고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왕이 공장장에게 물었다.
“두 개의 꽃병이 같은 원료로 만들어졌지만
그 느낌이나 작품의 완성도가 너무 다르오.
하나는 아주 훌륭하게 만들어졌으니 이곳에 전시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다른 하나는 이곳에 두기엔 형편없는 것 같소. 그런데 어째서 여기에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두는 것이오?”
왕의 물음에 공장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합니다.
저 두 개의 꽃병을 나란히 이곳에 전시해 둔 것은 그런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시련이란 진리로 통하는 으뜸가는 길이다. (바이런)
누구든지 크나큰 시련을 당하기 전에는 참다운 인간이 못된다.(레오랄지이)
“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인생에 대하여
논할 자격이 없다.” (기억에 남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롬 5:3-4)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시련을 통하여 더욱 성숙한 인품으로 아름다운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2, 시련을 통과한 믿음은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포용하는 사랑의 열매를 맺게합니다.
미국에서 목회 하시는 어느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주일날 강단에서 설교에 실패했을 때마다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아마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게 될 것이지만 그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제 아내의 눈길입니다."
그 사모님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설교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저렇게 형편없는 설교를 하려면
차라리 목회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인들 보기에 창피해지지요."
그러기에 사모님은 강단에서 맥없이 내려오시는 목사님을
향해 힘껏 눈을 흘겼고 둘만 있을 시간이 되면
날카롭게 비판을 퍼부었던 것입니다.
그 사모님은 자신이 그렇게 대하면 목사님이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설교 준비를 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설교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 것입니다.
제 아내가 가끔 그런식으로 말하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 주에는 당신이 설교해 바라.”
설교가 얼마나 힘든지 해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시련을 당해본 사람, 어려움을 당해본 사람,
병원에서 수술을 해 본 사람. 해본 사람은 압니다.
어떤 사모님이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심방가면서 나도 병원에서 한번 조용히 누워 있어밨으면,,, 하였더랍니다.
얼마전 목 디스크가 와서 2주 동안 병원에 있는데
죽겠더랍니다. 치료비도 엄청나오고,,,
(우리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요셉 의 시련 =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고향에 있는 자기 가족들을
다 애굽에 모셔와서 힘든 기근 속에서 행복하게 살게하였습니다.
자기를 죽이려 한 형들을 용서하고 따뜻하게 받아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었습니까?
중요한 것은 요셉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믿음이요,
많은 시련을 통하여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된 모습인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좋아합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덕에, 많은 일들을 격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모든 것을 덮어주고 어루만저 즙니다.
시련이 우리들을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히 12:11) 『무릇 징계(시련)이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시련은 우리로 하여금 각박한 마음을 너그러운 사랑의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축복입니다.
3, 시련을 통과한 믿음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신앙으로 열매맺게 합니다.
# 하나님이 왜 인간들에게 시련을 주실까요?
하나님은 잔인하시다.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고, 해일이 일어나고,
눈 폭풍이 일어나고,,,
나는 하나님께서 이런 시련을 주시는 것은 인간들로 하여금 깨우치도록 하시는 일입니다.
인간들은 너무 교만하여 어지간한 일로는 까딱도 하지않습니다.
카톡에 이런 글이 올라온 것을 펌 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가 얼마나 ~
거짓에 막말을 많이 하고 살았으면
입을 마스크로 틀어막고
살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서로 다투고 시기하고 미워했으면
거리를 두고 살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손으로 나쁜 짓을 많이 했으면
어딜가나 손씻고 소독하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쓸모없는 일에 열 올리고 살았기에
가는 곳마다 체온을 체크하고
살라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
가지 말아야 할 비밀스럽게 다녔으면
가는 곳마다 연락처를 적으라 하시겠습니까!
반성하며 잘 살겠습니다.
노여움 거두시고
자비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으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이런 시련을 통하여 마음이 겸손하여지고,
자신의 죄를 께닫고,,,
하나님께 의지하고자 하는 믿음이 더욱 강해지기를
축복합니다.
0 에스더, 다니엘,
시련이 올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어디서 그런 믿음의 용기가 생긴 것입니까?
‘죽으면 죽으리라’
교만하거나,,,잘못하면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럴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참 신앙으로 변화되어야 하리라 믿습니다.
(시 115: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 115:11)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 시련이 오면 더욱 신이 나는 성도되시기 축복합니다. =
4, 시련을 통과한 믿음은 우리로 더욱 축복이 넘치게 합니다.
조용한 섬나라 뉴질랜드.
그 곳에는 날지 못하는 새가 다섯 종류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섬에는 새의 천적이 되는 다른 동물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뱀들도 독이 없다고 하지요.
그래서 새들은 굳이 공중으로 날아오를 필요가 없게 되었고 그저 나뭇가지나 땅에서 지내다보니
날개는 있어도 날지 못하는새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안일은 삶을 무기력하게 하지만
시련은 새를 날아오르도록 합니다.
이렇듯 시련은 우리의 삶을 높이 끌어 올리는 필수요소입니다.
# 수목한계선 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산이 높아 질수록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것이죠.
그 수목한계선에서 자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거기는 엄청난 눈과 바람과 함께 정말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데 거기서 자라는 나무는 무릎끓는 나무라 합니다.
너무나 거친 비바람과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몸을 움추리는 거예요. 또 굽는 겁니다.
전세계적인 몇 억짜리 세계적인 최고의 명품 바이올린은
그 무릎끓는 나무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0 욥 의 시련 =
하나님게서 그 엄청난 시련을 통과한 욥에게
갑절로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롬 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당하는 여러 가지 시련이 있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하여
놀라운 축복으로 변화시키는 신앙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송 = 험한 세상 살면서 내게 시련이 와도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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