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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3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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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하나님이 이루시는 사명(신34:1-12)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여 광야 40년 기간 동안 인도 할 때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내고 이젠 마지막 가나안을 바라보면서 생을 마치지만 그러나 사명이 끝나지 않고 여호수아에게 이어지는 역사가 임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1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여기서 모세의 심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40년동안 이스라엘백성들이 불평할 때 그리고 돌로 쳐 죽일려고 할 때 마다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던 모세가 가나안 복지를 눈 앞에서 보면서 자기가 한번의 화 냄을 통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백성들과 함께 들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하나님의 약속은 사명자들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약속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창12: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큰 민족을 이루며 자손 들을 하늘에 뭇 별처럼 바다에 모래알처럼 주시는 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이 가나안 땅에 정복하므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이러한 사명이 모세에게 주어졌지만 모세는 이제 느보산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그의 사명이 끝나고 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그의 사명이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합니다.
사울 왕을 세워 기름 부음 받고 사명을 감당하지만 그러나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 하여 버림을 받을 때 사무엘은 밤을 세워 통곡하며 기도 했었고 또한 다윗을 세워 왕으로 기름을 붓게 되어 사무엘은 사명을 다한 후에 죽지만 다윗을 통하여 이스라엘 나라를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 나갑니다.
삼하7:9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위대 하게 만들어 주리라 12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 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6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사명자들의 사명은 죽는다고 사명이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이루어 나가시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모세는 사명을 다하도록 까지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습니다.
7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8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그는 죽기 전에 그의 후계자를 세워 기름을 붓습니다..
9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하나님은 모세가 죽어도 그의 사명을 이어갈 여호수아를 세워 여리고를 정복하고 아이성을 정복하여 가나안 땅을 세워 나갑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이루시게 하시며 약속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이 이루어집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아합과 대결하여 승리하게 하십니다.
왕상18:16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자여 너냐 18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9그런즉 사람을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갈멜 산에서 승리한 엘리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늘로 승천할 때 하나님은 엘리사 선지자를 세워 사명을 이어 가게 하십니다.
왕하2:9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하고 11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엘리야의 갑절로 영감을 받은 엘리사는 엘리야가 다하지 못한 사명을 이어갑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이루어 나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약속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시는 사명에 나온 예화입니다.
1885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조선 땅에 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06년 안식년을 맞아 미국으로 갔던 그는 조선으로 돌아오며 둥근 잎 느티나무 두 그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 중 하나는 새문안교회에 다른 하나는 양평동 교회에 심었다. 세월이 지나 이 두 나무는 크게 성장했다. 그러던 중 한 나무는 2006년 양평동교회가 예배당 신축 공사를 하던 중 나무뿌리가 상하게 되어 2015년 수명을 다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 나무는 한 목회자의 정성으로 성찬상과 조각작품으로 재탄생하였다.
그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비를 읽으면 조선을 향한 그의 간절함에 가슴이 찡해온다고 말하며 주님의 심장으로 뜨겁게 조선 백성을 사랑했던 선교사님의 모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에 선교사님이 심은 나무를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한국교회에 나누는 것은 선교사님의 뜻과 정성을 이어가는 큰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언더우드 선교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어 가십니다.
사명은 믿음으로 이루어 집니다.
히11: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예수님도 이 땅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잉카네이션 성육신 하셨습니다.
빌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켜 광야를 지나 가나안땅 바로 앞 모압평지까지 이르게 하지만 모세는 죽고 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사명을 이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이루시게 하십니다.
우리도 염려하지 말고 죽기까지 이 땅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여 후손들에게 우리의 사명이 이루어 가게 하시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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