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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을 위해 버려야 할 3가지

전도서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560 추천 수 0 2011.04.07 2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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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전6:7-1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전도서(18) 누림을 위해 버려야 할 3가지 (전도서 6장 7-12절)

 

1. 인간적인 욕심

 솔로몬이 누리며 살라고 한 것은 욕심을 충족시키란 말이 아닙니다. 사람의 욕심은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7절). 결국 누리라는 말은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안에서 만족하며 살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물질이 아닌 오직 하나님으로 채워집니다. 일할 때도 인간적인 욕심을 품고 일하지 말고 신적인 사명을 품고 일하십시오. 욕심을 극복하지 않으면 언젠가 인생의 낭떠러지를 만납니다.

 일전에 터진 충북 음성의 꽃동네 사건은 많은 교훈을 줍니다. 꽃동네 입구의 돌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빌어먹을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꽃동네를 처음 시작할 때 한 노인 거지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사는 나는 불행하지 않습니다. 빌어먹을 힘도 없는 사람 많습니다. 빌어먹을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그런 소박한 꿈으로 시작한 꽃동네가 1년 예산이 수백억 원이 되는 힘 있는 공동체가 되면서 욕심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결국 꽃동네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으며 그와 동시에 참된 누림을 빼앗아갑니다.

2. 인간적인 지혜

 사람들은 물질을 얻겠다고 인간적인 지혜를 짜내지만 그런 지혜로 어리석은 일을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인간적인 지혜는 별로 큰 유익이 없습니다(8절). 아무리 살아가는 방법을 잘 배우고 연구해도 결국 그 걸음을 하나님이 인도해주셔야 성공적인 삶이 가능합니다. 인간적인 지혜보다 차라리 진실함과 순수함이 더 강력한 무기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미국에 있을 때 사회적으로 유력한 성도들이 다니는 이민교회의 담임목사를 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다짐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목회하자!” 그리고 진실함과 순수함으로 욕심 없이 목회를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인간적인 지혜로는 목회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도들이 다 자신보다 똑똑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목사님에게 하나 못 당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목사님이 가진 순수함’이었습니다. 스스로를 지혜 있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람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떤 일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씨앗을 심고 물을 줄 수는 있지만 그 씨앗을 자라게 하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어떤 때는 치밀하게 계획해도 일을 망치고 어떤 때는 노력한 것에 비해서 더 많은 것을 거둡니다. 그런 상황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찾으십시오. 화가는 때로 붓질을 멈추고 물러서서 자기 작품을 바라봅니다. 부분에 집착하면 전체적인 균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간혹 멈춰서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오.

3. 인간적인 체험

 마음속으로 공상만 하는 것보다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것이 낫지만 눈으로 보는 체험도 사실상 믿을 것이 못됩니다(9절). 하나님이 그 걸음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눈으로 보고도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봤다고 다 믿지 마십시오.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큽니다.  

 결혼할 때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것에 큰 비중을 둡니다. 결혼식장도 좋은 장소를 선택하고, 드레스도 일생에 한번 입으니까 제일 좋은 것을 선택합니다. 음식도 최상의 음식으로 준비합니다. 그렇게 결혼한 많은 가정들이 왜 흔들립니까? 보이는 것을 통해 행복을 건축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드레스는 사랑의 드레스이고 가장 좋은 의복은 진실의 의복입니다. 제일 좋은 인물은 감사하는 마음이고 제일 좋은 차는 열정과 부지런함의 차입니다. 제일 좋은 시계는 변함없는 마음이고, 가장 좋은 예물은 겸손이고, 제일 좋은 학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10절).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철저히 순종하며 사십시오(11절). 거룩한 순종의 크기가 참된 평안의 크기입니다.
 
 세상의 삶은 그림자와 같아서 세상을 떠난 후에 펼쳐질 실체적인 삶은 따로 있습니다(12절). 그 정확한 실체는 몰라도 내세가 있음을 믿고 내세의 소망을 가지고 사십시오.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좋은 곳에 간다고 확신하면 욕심을 극복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상처가 많은 시대에 하늘에 소망을 둔 성도들이 많아지면 개인과 사회의 상처는 급속히 치유될 것입니다. 죽음을 잘 준비할 때 삶도 잘 준비할 수 있습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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